콘텐풀과 우얄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한 동영상 배포 워크플로우 간소화; 첫 활용 기업은 플레이보이誌
이제 우얄라 고객사들은 콘텐풀의 콘텐츠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모든 플랫폼과 기기에서 동영상 콘텐츠의 관리와 배포가 가능하다. 우얄라와 콘텐풀 사용자들은 자신의 계정에 접속, 우얄라의 동영상을 검색한 뒤 프리뷰와 선정과정을 거쳐 이를 콘텐풀에 삽입할 수 있다. 플레이보이(Playboy)誌는 동영상 중심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퍼블리싱 작업에 우얄라의 플랫폼과 결합된 콘텐풀을 활용하는 첫 번째 고객사다.
플레이보이의 상품 관리를 총괄하는 레이첼 벨빌(Rachel Melville) 팀장은 "콘텐풀을 이용해 콘텐츠 관리는 물론 모바일앱과 웹사이트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콘텐츠 퍼블리싱이 가능해졌다. 콘텐풀은 또한 우얄라의 동영상 배포, 분석 및 솔루션과의 원활한 결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벨빌 팀장은 또 “미디어 시스템별로 확인해야 하는 대신 엔트리 제작이나 편집 과정에서 콘텐츠 프리뷰는 물론 우얄라의 영상콘텐츠 자산과 콘텐풀의 엔트리와 연계해 작업하는 것도 가능해졌다”며 “콘텐풀과 우얄라의 통합은 플레이보이의 워크플로우 최적화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가일로의 플랫폼과 단말기를 이용해 콘텐츠를 관리하는 것은 대부분 미디어 업체에 있어 최우선 과제이지만 까다로운 작업이기도 하다. 웹브라우저 외에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워치 앱에서도 콘텐츠를 더욱 선명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재인코딩하는 작업은 개발자와 편집자에게 상당한 비용과 시간 부담으로 작용한다.
콘텐풀의 사샤 코니츠키(Sascha Konietzke) CEO 겸 공동창업자는 “대부분의 웹CMS 플랫폼은 모바일 고유의 특성을 간과하고 있으며, 확대되고 있는 모바일 생태계의 기기 분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부분적인 보완책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얄라와의 새로운 통합을 바탕으로 콘텐풀은 이제 모든 콘텐츠를 하나의 API로 구현한다는 회사의 모토를 동영상에도 접목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태블릿과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기업들은 이들 기기를 겨냥해 최적화된 동영상을 공급하는 동시에 광고 및 기타 형태의 수익 모델을 창출할 방법을 찾고 있다. 하지만 각종 플랫폼 상의 콘텐츠를 복합화된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어려운 작업이며 종종 콘텐츠 관련팀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얄라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케이틀린 스판(Caitlin Spaan) 부사장은 “동영상은 주요 미디어 기업들의 콘텐츠 기반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면서 “태블릿과 휴대폰을 이용한 동영상 소비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면서 프리미엄 동영상 배포업체들은 어떠한 기기에서도 원활하게 접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전달 방식을 고민하고 있다. 콘텐풀의 API는 풍부한 미디어를 갖춘CMS를 바탕으로 우얄라 동영상의 웹사이트 배포 작업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단순화한다”고 설명했다.
콘텐풀(Contentful) 소개
콘텐풀은 모든 기기에 플랫폼에 구애 받지 않는 콘텐츠 배포를 할 수 있는 콘텐츠 관리 시스템을 공급한다. 기존의 웹CMS 벤더사들과는 달리 콘텐풀은 콘텐츠를 표현 계층으로부터 분리해 규격화된 형태로 구축,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개발자 친화적인 형태로 공급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들은 편집된 콘텐츠를 스마트폰, 태블릿, 기타 새로운 스마트 기기로 손쉽게 배포할 수 있다.
콘텐풀을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나이키, 플레이보이, 아식스, Teehan+Lax, 내스티걸(Nasty Gal), 잭인더박스(Jack In The Box) 등이 있다. 베를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콘텐풀은 전세계 유수의 에이전시과 협업하고 있으며 각종 플랫폼과 기기를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에 나서길 원하는 배포업체, 브랜드, 전자상거래 업체들에게 동영상 배포의 미래를 제시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contentf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얄라(Ooyala) 소개
우얄라는 텔스트라의 독립 자회사로 모든 스크린 기종에 맞춤형 비디오 경험을 전달하는 온라인 동영상 관리, 퍼블리싱, 분석, 유료화 분야의 선두기업이다. 우얄라의 포괄적인 기술과 서비스는 동영상을 통해 수익을 늘리고 시청자 참여를 할 수 있는 깊은 통찰력을 제공해 콘텐츠 소유자에게 시청자를 확대하는 능력을 제공한다.
당사의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으로는 유니비전(Univision), 폭스텔(Foxtel),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 NBC 유니버설(NBC Universal), 텔스트라(Telstra), ESPN, 텔레그래프 미디어 그룹(Telegraph Media Group), 텔레포니카(Telefonica), 노스페이스(The North Face), 롤링스톤(Rolling Stone), 델(Dell), 세포라(Sephora) 등이 있다. 실리콘벨리에 본사를 둔 우얄라는 뉴욕, 런던, 시드니, 도쿄, 멕시코 과달라하라 등에 지사를 설립했으며 미주, 유럽, 아프리카, 일본, 기타 아태지역 유수의 재판매업체와 기술파트너들과 협력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www.ooya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ooya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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