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야생 생태계 보호 및 임직원 단합, 힐링까지 일석삼조 가을맞이 봉사 워크샵 진행
- 하림 임직원, 25일 대전 식장산과 유등천 찾아 야생 생태계 교육 및 하천 정화활동 실시
- “자연 속에서 단합 및 힐링 시간을 갖고 생태계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 잊지 않을 것”
이번 봉사 워크샵에 참여한 하림 임직원들은 지난 2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기업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자발적 서약을 했으며, 하림 ‘피오봉사단’이라는 이름 하에 소외된 지역사회 단체 지원 및 동물복지실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가을맞이 행사에는 대전 식장산 일대를 찾아 전문 숲해설가로부터 숲의 생생한 해설을 들으며 생태계의 신비감과 함께 이를 보존하기 위한 교육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숲 속에서 재미있는 조별 게임을 통해 임직원간의 단합과 힐링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식장산은 대전의 대표적인 산이자 시민들의 휴식처로, 포유류 45종, 조류 100여종,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손꼽히고 있다. 하림 임직원들은 작년 겨울 멸종 2급인 천연기념동물 ‘하늘다람쥐’ 서식지 보호를 위해 겨울 먹이 주기 및 다람쥐 집을 달아주는 봉사활동으로 이 곳을 처음 찾은 바 있으며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전문적인 교육을 통한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다시 찾았다.
특히 이번에는 식장산 생태교육과 함께 자연의 자체적인 자정능력을 활성화하자는 목표 아래 하천 환경정화 활동도 아울러 진행되었다. 하림 임직원들은 대전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을 찾아 토종 야생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유해식물 제거활동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고 수질 정화능력이 탁월한 EM 발효 흙공을 직접 만들고, 하천에 투척하는 정화활동도 펼쳤다. EM 발효 흙공은 수질 개선에 이로운 미생물들을 배양해 흙과 함께 뭉친 것으로, 물 속 자정능력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선진국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하림 피오봉사단 단장인 이문용 대표는 “참여 직원들이 회사를 떠나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가을 숲에서 단합과 휴식, 그리고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그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안다”며 “하림은 앞으로도 동물복지 실천을 위한 문화 확산의 노력으로 기업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실천의 기쁨! 나눔의 행복!’이라는 기업의 윤리경영 슬로건 아래 환경보호활동 단체인 환경실천연합회와 MOU를 맺고 기업 차원의 야생동물 보호활동 지원 및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문 봉사단체 ‘피오봉사단’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하는 소비자 봉사단 ‘피오봉사단 가족’을 모집, 운영해 다양한 생태체험 및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피오(해피의 피, 꼬끼오의 오)’는 하림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유럽형 동물복지 시스템으로 생산되는 닭고기 브랜드 ‘프레쉬업’의 마스코트 이름으로서 동물들의 행복권을 존중하겠다는 하림의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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