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제82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한민구 국방부 장관(위원장) 주재로8월 12일 16:00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 △대형수송함(LPX) 후속함 양산계획(안) △155밀리 사거리연장탄 체계개발(복수개발) 협상대상업체 및우선순위 결정 결과 △신형화생방보호의 체계개발 협상대상업체 및 우선순위 결정 결과이다.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 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군 위성통신체계를 대체하고 생존성과 보안성이강화된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를 획득하는 사업이다.

획득방법은 국과연 주관 연구개발로 추진하되, 위성체에 탑재하는 디지털중계기는 국내 기술수준 및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한 결과연구개발에서 국외구매로 사업추진 기본전략을 수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차기 군 위성통신체계가 전력화되면, 대전자전 능력이 보강되며, 체계 용량 및 위성 단말 확장 등을 통해 합동작전 운용환경을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핵심 통신수단으로 활용하여 군 통신기반체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형수송함 후속함 건조계획(안)”은 현재 운용중인 ‘독도함’의 후속함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대형수송함 후속함은 선도함인 ‘독도함’의 운용상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신기술 적용에 따른 최신 장비를 탑재하는 등 작전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향후 대형수송함 후속함이 군에 전력화되면 헬기 및 고속상륙정 등을 탑재하여 원거리 입체고속상륙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보강되어 보다 향상된 상륙작전 능력을 보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155밀리 사거리연장탄 사업”은 군단 및 사단의 종심지역 타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 K-9 및 K-55A1자주포에서 운용 중인 탄약 보다 사거리가 증가한 탄약을 복수연구개발로 확보하는 사업이다.

155밀리 사거리연장탄이 전력화되면, 사거리의 열세를 극복하여 아군 포병 전력의 생존성과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뿐만 아니라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형화생방보호의 사업”은 방호력 및 저장 수명이 증가되고, 착용감과 편의성 등 성능이 향상된 신형화생방보호의를 획득하는 사업이다.

방위사업청은 2014년 7월 실시한 제안서 평가 결과 ◯◯◯과 ◯◯◯을 우선협상대상업체로 선정하였습니다. 선정된 업체와 기술 및 조건협상 등을 거쳐 10월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향후, 신형화생방보호의가 보급되면, 방호성능이 향상되고, 전투피로가 경감되어 화생방전에서의 전투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사이트: http://www.dapa.go.kr

연락처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
위성사업팀
이희성 팀장 서기관
02-207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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