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2014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 발표
따라서 통계청에서는 1997년 이후 매년 여성주간마다 부문별 여성의 모습을 조명하는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을 작성해 오고 있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생활 및 의식
(여성 취업에 대한 견해)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10명 중 9명(90.9%)은 ‘직업을 가지는 것이 좋다’는 견해를 갖고 있음
(여성 취업 장애요인) 여성의 취업을 어렵게 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72.8%가 ‘육아부담’을 꼽았음
(주관적 만족감)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의 주관적 만족감은 43.9%로 미취학 자녀가 없는 여성에 비해 10.5%p 높게 나타남
(가정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10명 중 7명(72.5%)는 가정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음
(향후 늘려야 할 공공시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2명 중 1명(49.0%)은 향후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공공시설에 ‘국·공립 어린이집’이라고 응답함
(향후 늘려야 할 복지서비스)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이 향후 가장 필요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복지서비스는 ‘아동양육지원 및 돌봄서비스(57.4%)’임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미취학 자녀가 있는 여성 10명 중 7명(69.1%)은 주말이나 휴일에 ‘가사일’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남
여성 인구
(인구) 2014년 여성인구는 2,520만 4천명으로 총인구의 50.0%를 차지
(여성가구주) 2014년 우리나라의 4가구 중 1가구(27.9%)는 여성이 가구주
(혼인과 이혼) 2013년 여성의 평균 초혼연령은 29.6세, ‘20년 이상 함께한 부부’의 이혼 비중은 꾸준한 증가세
(출생) 2013년 합계출산율은 1.19명으로 전년보다 0.11명 감소
출생성비는 105.3으로 정상 출생성비(103~107) 수준을 유지
여성의 건강
(건강관리) 2012년 기혼여성의 건강관리 실천율이 미혼여성보다 높게 나타남
(흡연 및 음주) 2012년 20세 이상 여성의 흡연자 비율은 4.0%, 음주자 비율은 57.2%
(사망원인) 2012년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사망원인은 ‘고혈압성 질환(2.25배)’
(기대여명) 2012년 여성의 기대수명은 84.6년, 유병기간을 제외한 기대여명은 66.7년
여성의 경제활동
(경제활동참가율) 2013년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0.2%로 남성(73.2%)보다 23.0%p 낮아
연령대별로는 25~29세가 가장 높고, 대졸이상의 경우 남성보다 24.8%p 낮아
(취업자의 종사상지위) 2013년 여성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74.7%로 계속 증가 추세
(임금격차) 2013년 여성의 임금은 남성의 68.1% 수준으로 꾸준한 상승세
(육아휴직) 2013년 육아휴직 사용자는 여성이 6만 7,323명, 남성이 2,293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세
(맞벌이 가구) 2013년 10월 기준 맞벌이 가구 비율은 42.9%, 40대 가구주의 맞벌이 비율이 가장 높아
(경력단절여성) 2013년 4월 기준 15~54세 기혼여성 중 경력단절여성 비율은 20.1%
(사회보험가입률) 2013년 10월 기준 여성 임금근로자의 국민연금 가입률은 61.5%로 남성(73.6%)보다 12.1%p 낮게 나타남
여성의 사회적 지위
(대학진학률) 2013년 여학생의 대학진학률은 74.5%로 남학생(67.4%)보다 높아
(여교원) 여교원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3년 초등학교 교원 4명중 3명(76.6%)이 여성
(의료분야) 2013년 여성 의사 비율 23.9%, 여성 약사 비율은 64.3%
여성의 문화와 여가 및 안전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2013년 여성의 ‘문화예술 및 스포츠 관람’ 비율은 63.8%, 이 중 ‘영화관람’이 88.1%로 가장 많아
(여가활용) 2013년 여성의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활용 방법은 ‘TV 및 비디오 시청’, ‘가사일’, ‘휴식’ 순임
(강력범죄 피해자) 2012년 강력범죄(흉악) 피해자 85.6%는 여성
(긴급전화 상담) 2013년 여성 긴급전화(1366)를 이용한 상담건수는 총 25만 4천건, 상담내용은 ‘가정폭력’이 가장 많아
통계청 소개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출신인 박형수 청장이 2013년부터 통계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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