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결과

서울--(뉴스와이어)--제80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가 김관진 국방부장관(위원장) 주재로 6월 11일 15:00 국방부 중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오늘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장거리지대공 유도무기 사업추진 기본전략(안) △425 사업추진 기본전략(안)이다.

“장거리지대공 유도무기(L-SAM) 사업”은 북한의 유도탄 위협에 대한 종말단계 요격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종말단계 상층에서 탄도유도탄을 요격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확보하는 사업이다.

장거리지대공 유도무기는 국내 연구개발로 결정하였으며, 2015년 탐색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장거리지대공 유도무기의 개발이 완료되면 종말단계 하층에서는 PAC-3와 M-SAM을 운용하고, 상층에서는 L-SAM으로 탄도유도탄을 요격하는 다층방어 시스템이 구축되어 KAMD의 능력이 크게 보강될 것으로 기대된다.

‘425 사업’은 한반도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전천후 영상정보 수집이 가능한 위성을 획득하는 사업이다.

획득방법은 국과연 주관 및 정부투자의 국내 연구개발로 결정하였으며, 2015년 체계개발을 착수할 예정이다.

향후, 체계개발이 완료되면 효율적인 위성정보 활용 및 재해·재난 예방과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위사업청 소개
방위력 개선사업, 군수품 조달 및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사업을 관장하는 국방부 산하의 정부기관이다. 군수품 조달을 전면적으로 개혁해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6년 출범했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은 감사관, 기획조정관, 재정정보화기획관, 방산기술통제관 등 4관과 획득기획국, 방산진흥국, 분석시험평가국 등 3국, 사업관리본부, 계약관리본부 등 2소속기관 그리고 별도 한시조직인 KHP사업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획예산처 차관, 국방부 차관을 역임한 이용걸 청장이 2013년부터 방위사업청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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