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예 걸그룹 ‘블랙썬’ 돌풍 예고…2014 환경페스티벌서 첫 인사

- 수준 높은 음악성과 댄스 실력으로 국내 첫 무대 인사로 선봬

-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어깨춤 절로 나는 흥겨운 음악 선사

- 온가족 함께하는 환경축제 한마당서 인디밴드, 난타공연 등

서울--(뉴스와이어)--국내 힙합 걸그룹 블랙썬(BLACK SUN)이 등장했다. 블랙썬은 생기있고 음악성 뛰어난 여성 4인조 그룹으로 ‘검은 태양’이라는 이름의 의미처럼 열정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힙합 걸그룹이다.

블랙썬 첫 데뷔 무대가 될 2014 환경페스티벌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가족형 최대 이벤트다.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환경페스티벌에 블랙썬은 타이틀곡 ‘힙합여우들’을 들고 나와 하프계열 악기를 사용, 신비로운 아르페지오 스케일을 추가해 감동의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블랙썬 맴버는 리드보컬 아티(A-tti, 92년생), 랩퍼 디온(D. ON 92년생), 랩퍼 벨라(Bella, 94년생), 서브보컬은 키아(Ki-a, 98년생) 등 총 4명으로 이뤄져 있다.

이들은 댄스와 노래 수준은 물론 기타 색소폰 등의 악기연주 실력과 작사 실력까지 갖췄다.

블랙썬 첫 무대는 4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 평화의 공원에서 열리는 2014 환경페스티벌& 환경마라톤대회,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 대회의 부대행사 중 일부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주간 중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기업 및 단체, 마라톤 동호인 등 시민 1만여 명이 푸른 지구를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생활 속 녹색환경을 실천하는데 참여해 봄날의 향연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 행사를 위해 환경부가 직접적인 후원에 나섰다. 환경부 관계자는 “갈수록 환경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20일 하루 동안 가족과 함께 환경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과 마라톤, 걷기대회, 사생대회 등을 통해 즐거움을 나누는 환경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환경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대회,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환경콘서트가 본 행사로 이뤄진다. 부대행사로는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부스별로 풍성한 상품을 제공해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프로그램으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생활 속 온실가스 줄이기 체험, 빈병 재사용 실천 포토 이벤트, 폐휴대폰(소형가전) 모으기 운동, 푸름이 이동환경교실과 함께하는 어린이가 Green 세상, 도시농부 체험, 자원순환캠페인, 친환경에너지로 지구를 지켜라, 잠자는 책 나눔 캠페인, 미세먼지 황사보호 마스크 나눔 등이 진행된다.

환경콘서트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무대에서 열린다. 난타공연 및 팝페라, 힙합, 인디밴드, 색소폰, 통기타, 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준비돼 있어 행사장에 한층 더 흥을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 환경페스티벌 & 환경마라톤대회, 사제동행 환경표어 걷기 대회’는 환경마라톤대회위원회, 환경미디어, 한국환경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한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후원한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한육상연맹, 그린스타트, UNEP한국위원회, 한국대기환경학회, 농심, 한국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연합회, 국민생활체육육상연합회, 연세우유, 해병전우회가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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