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S글로벌, '사물인터넷(IoT, M2M)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및 응용 분야별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 발간

서울--(뉴스와이어)--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은 ‘사물인터넷(IoT, M2M) 개발동향과 시장전망 및 응용 분야별 참여업체 사업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14년 IT 업계를 이끌어 갈 주요 트랜드로 사물인터넷(IoT/M2M)이 주목받고 있다.

사물에 센서 등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하여 사물-사람-공간을 무선 통신으로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으로 인하여 가전제품은 물론 건물, 자동차, 모든 동식물까지 인터넷에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미래 신시장이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해 벽두를 장식한 ‘CES 2014’에서도 세계 유수의 IT 제조사들이 앞 다퉈 사물인터넷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 바 있다. 대표적으로는 헬스케어 분야의 밴드나 클립 타입의 웨어러블 기기들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스마트카 및 가전 부문에서도 수 많은 기발한 아이디어 제품들이 소개되었다. 애완동물의 밥을 챙겨주는 급식기, 부모에게 기저귀 갈 타이밍을 알려주는 제품, 하물며 가축의 귀에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해 가축 수백마리의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제품까지 등장하였다.

이러한 사물인터넷 세계 시장 규모는 Machina Research 자료에 의하면, 2013년 2,000억 달러에서 2022년 1조 2,00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부문별로는 디바이스가 37.2%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외 시스템 사업, 애플리케이션/서비스, 네트워크 순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스코, 오라클, 인텔, IBM 등 글로벌 ICT 선두업체들은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 추진전략을 밝히고 기술 개발·출시 및 사업협력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도 국가 차원에서 글로벌 시장 선점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계획을 바탕으로 기술개발, 연구센터 설립, 산업단지 조성, 의무화 정책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EU는 2009년에 사물인터넷 연구개발과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에 769억원을 투자하는 ‘사물인터넷 액션 플랜’을 발표하였으며, 미국도 2009년에 M2M 기반의 스마트 그리드 사업 등에 3,862억원을 투자하는 ‘Grid 2030 계획’을 에너지국(DOE)에서 수립하였다. 중국도 8,611억원 규모의 사물네트워크 산업기금을 별도로 조성했으며, 일본도 2009년에 발표된 ‘i-Japan 2015 전략’에 센서네트워크 기반의 M2M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계획을 포함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10년 전부터 RFID/USN에서 시작해 M2M(사물지능통신) 등 다양한 관련기술 개발과 시범사업을 벌여왔지만, 세계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점할만한 동력은 아직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사물인터넷 및 관련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 업체의 실무담당자에게 연구개발, 사업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서를 기획하였다.

본 보고서는 국내외 다양한 응용 분야별 서비스 사례들과 시장 전망 자료들을 소개하고, 핵심기술, 표준화, 특허 동향에 대해 분석하였으며, 국내외 주요 참여업체들의 제품 개발동향, 제품 상용화 전략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사물인터넷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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