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네트웍스, 두루안 ‘섀도우큐브’ 총판계약 체결
㈜두루안은 기업문서보안솔루션(E-DRM) 패키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총판 협약식을 통해 더욱 전략적인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기획이다.
그 동안 문서보안/도면보안 제품은 시스템통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등 매우 복잡한 구축 작업으로 인식되어 왔었다. 하지만 두루안 관계자는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의 지정, 보안문서의 유통 경로의 선정 등의 보안정책 설정을 서버에서 간단한 정책 변경으로 쉽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라이선스 관리기법을 통해서 PC에 설치되는 보안 에이젠트의 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 두루안은 수년간 기존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신제품의 연구개발에 몰두해 왔다. 섀도우큐브는 기업 내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CAD, 오피스 등에서 파일을 저장하는 시점에 도면 및 문서를 원천적으로 암호화하여 정보유출을 근본적으로 방지하는 최초의 제품이었다. 섀도우큐브는 윈도우 보안엔진의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을 일반 윈도우 프로그램들과 분리, 보호하는 기술을 구현함으로써 모든 형태의 정보유출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볼륨라이선스 정책으로 다양한 보안대상을 각각의 라이선스별로 10유저 단위로 구매할 수 있게 해 도입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게 하였으며, 제품의 개발 시스템과 품질보증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이 출연하더라도 2주 이내에 보안적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핵심엔진을 개발한 강준구 실장은 “섀도우큐브 엔진의 특징은 투명암호화에 있다. 기존의 기업 전산, 업무환경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기존의 사용자가 보안제품이 설치 운용 중임을 인지하지 않도록 하는 기술이다. 다른 경쟁사들이 응용프로그램을 보안대상으로 적용하는데, 많게는 1년이 넘는 시간을 투여하는 데 치중하는 동안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섀도우큐브는 편리한 보안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두루안의 김명락 사장은 기존 문서/도면 보안 솔루션의 구축 비용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도입하기에 필요 이상으로 고가였으며 풀패키지화된 새도우큐브는 현실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문서/도면보안 제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세아네트웍스 고영규 상무는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와 산업기밀 문서들을 유출시키는 등의 보안위협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업시부터 디지털산업단지에서 시작한 IT보안 전문기업 (주)두루안(대표이사 김명락 : www.duruan.co.kr)은 DRM-DLP 기술의 선도적인 업체이며, 네트워크보안 장비인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System) 개발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40여명의 임직원 중에 30명이 개발 및 기술지원 엔지니어로 분포되어 있을 만큼 개발과 기술로 승부하는 벤처기업이다. 원천암호화 방식의 솔루션을 최초 제안하여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현대로템, DRB동일 다수의 대형 제조업 부분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UTM 부문은 2,500여 납품 사이트를 확보하고 500여 서비스 고정 고객을 확보하여 안정적인 매출 기반으로 착실히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두루안은 경영 이념은 “모범적인 벤처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두루안의 김명락 사장은 모범이라는 단어에 저와 저희 임직원의 작은 소망이 담겨 있다며 “도전의식을 잊지 않고 착실하게 성장하는 것과 일시적인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고 목표 분야를 꾸준히 개척해 나가는 것이 모범적인 벤처기업이라고 생각하며 더불어 조직과 사회에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벤처기업”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이러한 기업 철학이 바탕이 되어 ㈜두루안은 일시적인 유행에 흔들리는 사업에 뛰어들지 않고 IT보안 솔루션 중 잘 할 수 있는 특정 영역의 비즈니스 영역을 발굴하고 그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다. 실제 두루안은 원천 기술을 보유한 제품인 섀도우큐브와 Duruan-UTM 제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두루안의 김명락 사장은 창업을 결심하였을 때 IT보안 분야로 사업영역을 제한하고 수 많은 IT보안 솔루션 중 어떤 분야가 벤처기업이 도전해 볼만한 사업인지 많은 고민을 했다.
㈜두루안은 향후 10-20년 이상 솔루션이 지속될 수 있을 것과 기술이 축척 되는 기술을 원활히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선택했다. “두루안이 주력하고 있는 두 가지의 솔루션은 아직 개척해야 할 내용이 많이 있으며, 특히 시장을 만들어 나가는 분야도 있다. 또한 두 영역 모두 장시간에 걸쳐 기술을 축척해야 뛰어들 수 있는 분야이며 향후 10-20년 이상 기술 축척을 유지해도 시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아네트웍스 개요
세아네트웍스는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용 솔루션 전문 유통기업으로 철강,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보화 산업을 실현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운용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용 솔루션유통 및 컨설팅에서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에 이르기까지의 Total IT Service를 제공하고 있으며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각 산업영역에서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시스템 통합을 통한 최적화된 IT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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