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네트워크 구축
앞으로 산학연 협력네트워크를 통하여 BT산업 4대분야(바이오화학, 바이오의학, 바이오융·복합,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개방형 생태계를 조성하여 기술혁신창출, 성과확산, 신산업창출을 위하여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조경제 실용화의 중심거점으로써 역할을 담당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모임에는 CJ제일제당 등 대기업 8개, 창해에탄올 등 7개 중견기업, 엔비엠 등 22개 중소벤처기업 등 37개 기업 대표자와 책임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특히 미래부 방연호 연구개발특구과장, 기초기술연구회 김홍진 사무처장, 전북도 노홍석 전략산업국장 등이 참석하여 협력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심도와 중요성을 부각시켰다.
산학연 협력네트워크의 중점 추진사업으로는 △ 공동협력연구 △ 연구시설 및 장비 지원 △ 기업애로기술 지원 및 제품생산 지원 △ 대형 연구개발사업 기획 등으로 바이오리파이너리 연구전문가를 주축으로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연구개발 협력사업이다.
오늘 산학연 포럼을 통하여 생명연 서정우 박사는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동향에 대하여, GS칼텍스 송효학 책임연구원의 산업동향에 대한 발표회와 전문가들이 활발한 토론에 이어 연구개발 협력활동을 위한 창립 모임을 가졌다.
우리도에서는 에너지원으로써 석유를 대체하는 청정에너지원인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바이오화학산업을 육성하고자‘14년 상반기중 국가공모사업으로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실증연구기반사업을 유치하기 위하여 기업들과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북을 바이오화학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전라북도는 전북대(박승문 교수 등)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이 미래부에서 주관하는 학연 공동연구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12.12)되어 13년1월부터 15년11월까지 사업비 21억원(국비 13, 민자 8)을 확보하여 바이오화학리파이너리 산업원천·응용기술 개발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매년 6명의 석·박사 양성과 전문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의 활동이 가시화되면 우리도의 바이오화학산업육성 프로젝트에 따른 Software로써의 역할이 크게 기대되며 기업유치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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