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친선대사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 한국 방문

서울--(뉴스와이어)--2012.10.3 한국의 공공외교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Public Diplomacy)로 임명된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Alexandru Tomescu)씨가 오는 12.2(월)~7(토)간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부는 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외교부 장관 명의로 외국의 유명인사(예술인, 스포츠인, 연예인 등)를 2년 임기의 공공외교 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Public Diplomacy)로 임명하고 있다.

토메스쿠 친선대사는 이번 방한 계기에 KBS 교향악단과의 협연, 주한루마니아 대사관 국경일 기념 콘서트,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들에 대한 마스터 클래스 강연 등 예술을 통한 교류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토메스쿠 친선대사는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오세영 KBS 한류추진단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관계자 등과의 면담을 통해 루마니아 등 동유럽에서의 한국에 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 방안 및 향후 공공외교 친선대사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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