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플라자, 국내 무역업체 최초 Open API 정식 오픈
- 외국어 홈페이지, 다국어 쇼핑몰 운영을 위해 콘텐츠가 필요한 수출기업이나 개인에게 희소식
이씨플라자가 국내 무역업체 최초 Open API를 정식 오픈한다.
이씨플라자(주) 변용훈 기술연구소장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데이터베이스(DB)진흥원의 2013 DB Open API 개발 및 유통지원사업자에 선정되어, 무역 정보 Open API 구축에 큰 도움이 된 만큼, 중소 수출기업에는 콘텐츠 활용에 대한 비용 부담이 없도록, 넉넉한 기본 호출을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기술연구소장은 “최근 정부에서도 ‘정부3.0’이라는 슬로건으로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를 Open API로 제공하여, 창조경제의 기반으로 삼아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려고 하는 만큼, 공공 정보와 민간정보를 융합하면 더 효과적이고 유용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무역 정보 Open API’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오퍼정보, 제품정보, 전시회정보, 전시장정보이며, 기업 개인의 구별 없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만으로 API를 활용할 수 있으나, 바이어 정보는 콘텐츠의 특성상 제휴가 필요하다.
향후, 영문 웹사이트도 개설하여 해외 사업자도 Open API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씨플라자(주) 박인규 대표는 “무역 업종 정보가 국가간 언어, 물류의 장벽 등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점차 장벽이 허물어 지고 있다. ECPlaza가 앞장서서 API를 오픈하여 무역업종의 창조적 혁신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씨플라자 개요
이씨플라자㈜는 2000년 4월 설립하였다. 인터넷 무역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1996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무역분야 전자상거래 및 지원 사업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씨플라자는 전 세계 2위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분야에 진출하였으며, 중국으로는 타오바오몰을 운영하고, 국내에서는 쿠팡,네이버,11번가,G마켓등 다양한 쇼핑몰에 입점해 잇으며,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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