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킬러, 이미지문서 표절검사 최초 지원

- 연구윤리확보, 논문표절검증 어려움 해소

서울--(뉴스와이어)--㈜무하유(대표 신동호)의 표절검사서비스 카피킬러가 업계 최초로 이미지문서에 대한 표절검사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미지문자인식(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능이 탑재된 표절검색서비스 카피킬러는 단순히 사용자가 작성한 텍스트 형식의 문서만을 검사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참고 자료, 특히 이미지형태의 문서, 스캔자료, 복사물, 책자 등과의 비교를 통해 좀 더 상세한 표절검사가 가능케 됐다.

㈜무하유 관계자는 “과거 대다수의 학위논문이 이미지문서 형태로 축적되어 있어 논문표절검증의 큰 장애물로 작용했으며, 이를 악용하는 경우도 많이 있었다. 이미지문서 표절검사 기능을 통해 그 동안 표절검증에 어려움을 겪었던 많은 부분을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교육부의 대학 연구윤리 강화 협조 방침으로 최근 많은 대학에서 연구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논문 유사도 검증시스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학위논문에 대한 연구윤리 심사 강화 및 학위 수여 절차 투명성 확립를 위하여 위와 같은 이미지문서에 대한 표절검사 기능의 지원 여부를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 기능이 지원되는 유료서비스모델인 카피킬러채널과 카피킬러캠퍼스에서 가능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이용은 11월 1일부터 가능하다.

최근 들어 연구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카피킬러 도입이 늘고 있으며, 현재 서강대, 동국대, 전북대, 세종대 외에 40여 개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50% 이상이 사용 중이다.

카피킬러(www.copykiller.co.kr)는 검사대상 문서와 비교대상 문서를 한번에 올려서 검사가 가능하며, 정확한 인용 및 출처 표시 문장에 대한 처리 뿐만 아니라 2200만 건의 문서와 35억 이상의 웹 페이지와의 비교를 통해 내 문서의 표절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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