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1차 공공외교학술그룹 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외교부는 오는 10.11(금) ‘한국에게 창조는 오랜 전통이며, 문화 그리고 생활입니다’ 라는 주제로 제1차 ‘공공외교 학술그룹(Scholars Group for Public Diplomacy)’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1.29 출범한 ‘공공외교 학술그룹’은 공공외교 명예사절(Honorary Envoy for Public Diplomacy)로 임명된 국내 대학에 재직 중인 16인의 외국인 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1차 공공외교학술그룹 워크숍 개최 개요>
* 일시 및 장소
- 2013.10.11(금) 10:00-16:00, 신라호텔 영빈관 루비홀
* 참석자
- 마영삼 공공외교대사, 한충희 문화외교국장 등 외교부 인사 / 공공외교 학술그룹 위원 / 공공외교 학술그룹 국적국가 주한공관 문화정책관 등

제1차 공공외교 학술그룹 워크숍에서는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 경희대 교수, 김희재 추계예술대 교수, 신광철 한국문화콘텐츠 연구소장 등이 ‘한국인의 창조성을 경험하다, 한국의 창조음식을 맛보다, 전통문화에서 한국인의 창조성을 캐다’라는 소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공공외교 학술그룹 학자들은 세 가지 소주제 발표를 통해 한국의 전통 문화와 생활 속에 숨어 있는 창조성이 오늘날 한국의 경제적 발전과 한류 드라마, K-POP 등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를 이끌어 낸 원동력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는 공공외교 학술그룹 학자들과 동 워크숍 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의 창조적인 문화가 세계 속에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이번 워크숍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기초로 공공외교 추진 전략을 지속적으로 고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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