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5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 개최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2009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활동을 시작으로 출범한 이래 ‘환자의 안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 보건의료계가 한 마음이 돼 2009년 전국 최초로 ‘환자 안전의 날’을 제정하고, ‘환자 안전헌장’을 선포했으며 병원서비스 개선 및 의료 질 향상사업, 병원협업사업 발굴 등 환자 중심의 병원문화 확산에 노력해 왔다.
또 지난 4년 동안 산하 ‘기획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개선위원회’, ‘의료 질 향상 위원회’를 두고 ‘메디시티 대구’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 산하 ‘대구의료질향상위원회’에는 병원에서의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보다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환자 안전문화 정착을 실천하는 위원회다.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환자 안전의 날’ 행사는 각 참여 병원에서 준비한 환자 안전사고 원인분석과 개선사항 등을 공유해 지역 병원들이 환자 안전이 우선되는 의료문화 창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인주철 메디시티대구협의회 회장, 각 병원(의료원)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대형병원 의사, 간호사, 관련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환자안전의 날 행사는 환자 안전문화와 마인드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환자 안전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교직원들의 의지를 다짐하는 ‘환자안전헌장낭독’을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에서 주관하는 △환자 안전송 Festival △지역 대형병원 의료 질 조사결과 의료기관 종사자 환자 안전 인식도 조사결과 발표 △삼성서울병원 퀼리티혁신실 김신우 차장의 특별강연 △지역 7개 대형병원에서 한 해 동안 실천하고 경험한 환자안전 개선사례 발표 및 우수기관 시상식 △행운권 추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환자안전 관련 포스트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지난 200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보건의료계가 한 마음이 돼 ‘메디시티 대구’를 선포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와 함께 지역에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료 현장에서 가슴으로 느끼고 발로 뛰어 준 의료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메디시티 대구’ 실현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주철 (사)메디시티대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2009년 9월 환자안전헌장 선포 이래 5회째 맞는 행사로 앞으로도 병원에서의 의료 질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중심의 병원문화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병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확인하고 환자 안전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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