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창의영상 매시업 콘텐츠(UMC) 공모전 개최

- 기존의 인터넷 영상을 발췌 조합해 창의적 영상 스토리 구성

-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앱센터 주관으로 9월 말까지 작품 접수

서울--(뉴스와이어)--기존에 만들어놓은 영상을 조합하여 새로운 스토리를 가진 영상을 창조해 내는 신개념의 영상 콘텐츠 제작 대회인 ‘제1회 창의영상 매시업 콘텐츠 공모전’이 9월 30일까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앱센터(이사장 김진형 KAIST 교수)가 주관해 세계에서 처음 시도되는 이 매시업 콘텐츠(UMC) 공모전은 콘텐츠 개발과 플랫폼 구축을 한국이 주도한다는 점에서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시업 콘텐츠(UMC, User Mash-Up Contents)란 자신이 제작했거나 공유 가능한 기존의 유튜브, 판도라TV 등 영상에서 저작권 침해 없이 필요한 부분만 발췌 조합해 스토리를 구성하는 영상 콘텐츠를 말한다.

기존의 UCC(User Created Contents)와 달리 촬영 및 영상 편집 없이 쉽게 제작 가능하며, 기업이 개발한 동영상 큐레이션 플랫폼을 이용하면 기존의 인터넷 영상을 활용하여 쉽게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UMC라는 영상 콘텐츠 범주가 UCC 등과 더불어 또 하나의 영상 서비스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참여자들이 영상 매시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5명까지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참가자들이 제작할 매시업 콘텐츠의 주제는 창조, 창의, 혁신, 행복, 공감, 기업가정신, 도전, 열정, 융합, 청년 창업가 정신, 꿈, 비전, 재능, 학교폭력, K-pop, 초중고 학습 등이다.

(사)앱센터 김진형 이사장(KAIST 교수)은 "창의영상(UMC) 공모전은 새로운 글로벌 영상 서비스 트렌드를 한국이 주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콘텐츠 매시업 기술은 교육 콘텐츠 구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준비하는 (사)앱센터는 참가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의 자세한 이해를 돕기 위해 9월에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시업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제1회 창의영상 공모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앱센터 홈페이지(appcenter.kr)를 참고하거나 공모전 담당자 (070-7525-0524, 010-7212-8347)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앱센터운동본부 개요
앱센터운동본부는 우수한 앱들이 사회전반에 개발 보급되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위해 개발 및 체험, 테스트 환경과 앱 창업공간 등의 지원사업 전개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KAIST 전산학과 김진형 교수가 이사장을 맡고 있다. 앱 개발자 네트워크 조성을 위하여 개발자, 테스팅 전문가, 디자이너, 콘텐츠 소유자, 상품기획자, 창업투자자, 연구개발자 등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사)앱센터는 전국의 대학, 기업, 기관에 구성된 223개의 지역 앱 개발센터와 연계해 지역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2천여명의 개발자가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Startup Weekend, 슈퍼앱 코리아, 해커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창의영상공모전 사이트: http://videocooki.com:92/umcevent/
UMC 제작 사례: http://videocooki.com:92/umcevent/metaVideo.do?met...

웹사이트: http://appcenter.kr

연락처

앱센터운동본부
예영선 실장
070-7525-0524

이 보도자료는 앱센터운동본부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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