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장상 수상
- 카피킬러, 국제이러닝박람회 관람객 관심 집중
카피킬러는 이러닝의 발달로 표절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 시점에서 ‘2013 이러닝 국제박람회’는 표절검사서비스와 이러닝을 한 자리에 소개하며, 뜻 깊은 행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개최된 ‘제9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는 엄정한 서류심사와 발표 및 현장심사를 통해 ㈜무하유의 카피킬러가 이러닝 서비스 분야에서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장상을 수상하면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효과 증대에 기여하는 바를 크게 인정받았다.
서비스 출시 이후 7만 명의 가입자를 돌파하며, 주요 선도대학과 다수의 원격교육기관 및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는 표절 검색 서비스 카피킬러는 웹 상에 공개된 방대한 자료들과의 비교를 통해 내 문서의 표절 정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학생들은 과제, 논문, 독후감, 자기소개서, 공모전 등에 활용함으로써 학습윤리를 제고시키고, 교수자의 경우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참고 도구로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이번 행사에서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문서를 검사해본 서울의 모 대학교 학생은 순식간에 나타나는 표절률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도 몰랐는데, 막상 해보니 너무 신기하다”고 시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무하유는 이번 행사에서 이러닝 관계자를 비롯하여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표절검사를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표절에 대한 문제의식을 일깨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무하유 김희수 이사는 “유명인사들의 논문표절 논란이 일 때마다 일시적으로 표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하는 반면, 아직까지 표절검사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표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정직한 글쓰기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13 이러닝 코리아’는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여 ‘창의적이고 열린 세계로 나아가는 이러닝’이라는 주제로 이러닝 국제박람회, 국제콘퍼런스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행사가 진행되었다.
무하유 개요
무하유는 2011년 표절 검사 서비스 ‘카피킬러’를 내놓은 데 이어 채용 솔루션 ‘프리즘’, ‘CK패스’, ‘몬스터’를 제공하는 등 학문적 성과를 위한 인공지능(AI)이 아닌 실제 업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연어 기반 실용 AI 기술 기업이다. 대표 서비스 ‘카피킬러’는 표절, 출처 미표기, 중복 게재 등 사람이 하나하나 파악하기 힘든 검토 작업을 AI 기술을 이용해 빠르게 할 수 있는 표절 검사 서비스다. 클라우드형 대용량 전자문서 분석으로 1분 이내에 100억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절 검사를 진행한다. 카피킬러는 공기관, 학교 및 연구원, 사기업 등 3025여 개 기관에서 약 100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2020년 일본 시장에 진출해 메이지대학 등 명문 대학에 도입됐으며, 2023년 중국 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러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무하유는 2018년 HR 사업을 시작했다. 공정채용을 위한 B2B 서비스인 ‘프리즘’은 자동 마스킹(숨김 처리), 표절, 감점 등은 물론, 직무와 적합한 고역량자는 선별하고 AI 심층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취업준비생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CK PASS’는 자기소개서를 진단해 표절, 직무 적합도, 결함 분석을 받을 수 있으며 면접 예상 질문을 생성하고 AI 면접을 진행하는 등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의 대화형 AI 면접 서비스인 ‘몬스터’는 직무별 21만 개 이상의 면접 질문으로 사전 학습된 AI를 통해 지원자별 맞춤 면접 질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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