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합동 결혼식 후원
이번 행사는 SH공사에서 주최하고 서울시립대 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9회째를 맞이하며 6월 18일(화) 오후 2시 SH공사 대강당에서 진행 예정이다.
SH공사가 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여 총 7쌍의 부부를 선정하였으며 연예인 봉사단체인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의 탤런트 이효정 주례, 가수 박학기가 축가를 부르는 등 여러 단체와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로 상생과 나눔 실천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사연이 선정된 새터민 이모씨(48세)는 “북한에서 20여년 전에 결혼등기를 했지만 어려운 형펀에 결혼식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2004년 한국에 가족과 입국했으나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다”며 “이번 행사로 결혼사진을 남길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머 눈시울을 붉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부부들의 사랑이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두터워 지고 가족간의 사랑이 넘쳐나길 바란다”며 “신한은행은 사회 소외계층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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