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봉사기구,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시 말라리아센터 개원

서울--(뉴스와이어)--사단법인 한국국제봉사기구(대표이사 박을남)는 지난 5월 9일(목)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C) 키상가니 지역에서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라리아센터에서 개원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 지역의 0~5세 미만 영유아들의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줄이고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말라리아 센터 개원식에는 오리엔탈주 보건부 장관 잔느 알라샤 바에뮈하키(DR. Jeanne ALASHA BAHEMURWAKI)를 비롯한 타 부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현지 주민들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국제봉사기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 키상가니시 말라리아 센터는 외교통상부 빈곤퇴치기여금 사업으로 건립되었으며, UN 새천년개발목표(이하 UN MDGs)를 위한 5세 미만 영유아 및 임산부 말라리아 예방 및 퇴치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건립된 말라리아센터는 키상가니 지역의 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부 약 34,000여명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감염률과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으며, 한국국제봉사기구는 말라리아센터 운영과 살충 처리 모기장 배포 활동 및 말라리아 치료 및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 가능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국제봉사기구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이하 UN ECOSOC)의 특별협의적 지위를 부여받은 기관으로써, 저개발국가에 대한 의료, 복지, 교육, 긴급구호 활동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UN 및 NGO들과의 국제협력을 통하여 세계평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콩고민주공화국에 건립된 말라리아 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국제봉사기구 개요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 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받은 국제개발 NGO로서, 1988년에 설립되어 국내와 해외 남미 볼리비아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케냐, 가나, DR.콩고 및 베트남 호치민에서 의료, 복지, 교육, 긴급구호 및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과 창업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ement)을 도모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v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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