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라이트 차단 실내용 선글라스 ‘탐탐 PC글라스’ 국내 최초 론칭

서울--(뉴스와이어)--쥬얼리 브랜드 타뮤즈(Tammuuz)는 스마트폰, 컴퓨터 모니터, LED TV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청색광)와 자외선을 차단해 주는 실내용 선글라스 탐탐(TamTam) PC글라스를 국내 최초로 론칭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루라이트는 주로 LED 모니터, 스마트폰 등에서 발생되는 청색계열 가시광선으로 장시간 노출 시 망막까지 도달해 눈의 피로나 건조함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망막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게임이나 인터넷 사용시간이 긴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들은 블루라이트 노출에 더 민감한 편이다.

PC글라스란 블루라이트를 차단해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눈을 보호해 주는 안경으로 일본 월간지 ‘일경트랜디’가 뽑은 ‘2012년 일본 베스트상품’ 중 6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뮤즈가 이번에 출시한 탐탐 PC글라스는 일본 렌즈제조업체에서 직수입한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로 제작된 선글라스이다. 미국과 유럽에서 자외선(UVA/UVB) 100% 차단인증도 받은 렌즈라 블루라이트와 자외선 차단에 모두 효과적이어서 외출 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탐탐 PC글라스의 안경테는 소재개발업체인 스위스 EMS의 최고급 폴리아미드계 재질을 사용해 초경량, 초탄성으로 제작됐다. 내구성, 내열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스위스 EMS의 소재는 인공관절 등 의료기구, 아기젖병과 같은 유아용품 소재로 쓰일 만큼 인체에 무해하고 알러지 유발성분이 없어 안전하다.

탐탐 PC글라스의 안경테 디자인은 제이에스티나, 이랜드 로이드 등 국내 여러 유명 쥬얼리 브랜드를 제작한 황윤정 쥬얼리 디자이너와 펜디, 코치 등 해외 유명 선글라스를 개발한 아이웨어 디자이너 마틴리, 할리데이비슨 커스텀 디자이너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됐다.

80년대 이탈리아 및 유럽에서 유행한 이탈로 디스코(Italo Disco)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탐탐 PC글라스는 안경 다리 부분에 스트랩을 가미해 스쿠터를 타며 밀라노 지역을 누비던 이들의 하이스트릿 패션을 그대로 반영했다.

타뮤즈 장경혜 팀장은 “선글라스가 패션이라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외선 차단이라는 기능적인 측면을 통해 외출 필수 아이템이 된 것처럼 PC글라스는 블루라이트 차단으로 실내용 선글라스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냈다”며 “탐탐 PC글라스는 17일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안경전시회인 대구 국제안경전(디옵스)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도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탐탐 PC글라스는 전국 주요 안경원, 안과병원, 백화점 및 타뮤즈 홈페이지(www.tammuuz.co.kr) 등 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디디자인 개요
구디디자인은 1999년 디자인 컨설팅 회사로 시작하여 화이트골드 브랜드 타뮤즈 및 PC글라스 및 선글라스 브랜드 탐탐을 디자인·생산하고 있다. 타뮤즈는 2005년에 시작된 된 화이트 골드 및 다이아몬드 전문 쥬얼리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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