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13 농어촌체험프로그램 선정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와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 코레일 대전충남본부가 공동 주최한 ‘2013 농어촌체험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최우수작으로 우송정보대 김재덕군외 4명이 한조를 이룬 팀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천사 열차’ 프로그램으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우송정보대 김재덕팀에게는 도지사표창이 수여됐고 ▲‘자연이랑 떠나는 익스트림 체험’으로 우수작인 건양대학교 노충호군에게는 한국관광공사 충청권협력단장 표창이 ▲장려상인 ‘MT와 농활을 접목한 CEE충남’의 우송대학교 전강일팀과 ‘느리게 달리는 즐거움’의 배재대학교 안세현팀에게는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표창이 이루어졌다.

철도관리역 부분에서는 천안아산역, 대천역, 서대전역 3개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철도역에서 금년 말까지 이 프로그램들을 실제로 운영한 후 체험마을별 방문객과 매출액을 평가해 연말에 시상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충남도에서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전국 대학생과 충남도내 철도관리역을 대상으로 도를 관통하는 철도를 이용하여 주변관광지와 체험마을 등을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공모가 진행됐다.

손권배 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3농혁신 도농교류 활성화를 가속화하고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4월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7개 유관기관과 융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기로 한 MOU의 후속조치로 도에서 1500만원과 관광공사에서 2000만원이 도체험마을협의회 홍보지원 등에 공동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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