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아시아 최대 의료관광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개최

- ‘12년 외국인 환자수 155,673명, 진료수입 2,391억원

-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과 나눔의료 기념행사 4월 10일 시행

서울--(뉴스와이어)--보건복지부(장관 진영)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글로벌헬스케어 및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규모 국제행사인 “Medical Korea 2013 - 제4회 글로벌헬스케어 & 의료관광 컨퍼런스”를 오는 4.9(화)∼11(목) 3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Medical Korea 2013 행사는 컨퍼런스(주제별 총 8개 세션)와 부대행사(한국병원체험행사, 메디컬코리아시상식, 나눔의료 기념만찬, 비즈니스 미팅), 홍보부스(41개 단체 64개 부스)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컨퍼런스 주요 내용)

“신흥시장 맞춤형 미래전략”을 주제로 최근 부상되고 있는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각 국가별 보건의료 수요와 협력방안(세션2), 글로벌 의료보험사의 글로벌헬스케어 대응전략(세션3), 의료기관 해외진출의 생태계 파악 및 협력방안(세션4), 환자중심 서비스의 경향 및 전망(세션5) 등이 구체적으로 논의된다.

특히, 작년부터 한국 의료를 세계에 제대로 알리고자 하는 차원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료기술들을 해마다 특정 진료과를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하여 소개해왔다.

작년에는 대한암학회와 공동주관한 세션을 통해 한국의 암치료기술을 소개하여 외국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고, 올해는 한국 심장수술 및 미용성형수술을 소개*하는 세션을 각각 별도로 구성할(세션6, 세션7)예정이다.

* 대한미용성형학회 및 대한심장학회와 공동 운영

금년부터는 지역의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하여 제 3일차 세션을 제주 지역에서 개최하게 되었다.

(부대행사)

주요 부대행사로 사우디 보건부 장관을 포함한 사우디 보건부관계자들도 컨퍼런스 기간 중에 한-사우디 보건의료협력 세미나를 개최하고, 국내의료기관을 시찰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주요 해외 관계자 10개국 33명*을 대상으로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국병원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10개국 온 참가자가 4개 그룹으로 나뉘어 국내 16개 의료기관 방문

또한, 전략국가 바이어(30여명)들과 한국 의료기관·유치업체와의 비즈니스미팅(250여건)을 주선하여,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환자유치 채널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간 MOU 체결로 한국과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환자송출기관* 및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관계자와는 별도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마시모프 웰니스센터: 살라마티프로그램(중증환자 해외송출사업) 집행담당 민간기관(‘13년도 관련예산 1800억원 규모)

이밖에도 정부지원으로 서울시영양사회에서 개발한 외국인환자 식단을 전시(17일 시식회) 하여 외국인환자들을 위한 3개국(중동식, 러시아식, 몽골식) 9개 식단을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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