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VX시리즈, 2013 서울모터쇼 출품

서울--(뉴스와이어)--2013 서울모터쇼에서 세계적인 전기스쿠터 벡트릭스를 만나볼 수 있다.

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오는 3월 28일 개막되는 2013 서울모터쇼에서 벡트릭스 VX-1, VX-2 시리즈와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3륜 전기스쿠터 VX-3Li+를 전시 할 예정이다.

벡트릭스™의 주력 모델인 VX-1Li, VX-1Li+는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라이딩의 안정감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2년(11~12') 연속 벨기에 ‘Circuit Zolder’s Clean Week 2020’에서 유럽 최고의 전기스쿠터로 인정받았고, 미 국회 의사당 경찰, 워싱턴 DC 경시청, 뉴욕 경찰, 그리고 라스베가스 경찰 등 많은 공공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최고 속도는 110Km/h(68mph)이며, 0-80km/h까지 6.0초의 가속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iFePO4)로 1회 충전으로 최대136km(Li-96km)가 주행이 가능하고, 100% 완전 충전까지는 4~6시간, 80%까지는 2.5시간이 소요된다. 벡트릭스가 자랑하는 REGENERATIVE THROTTLE(회생제동)과 PLANETARY GEAR DRIVE(유성기어드라이브)이 적용되었으며, 정지상태에서 쓰로틀을 주행 반대방향으로 움직일 경우 후진도 가능하다. 설계 당시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추는 방향으로 차량을 설계하였고, 경량화를 위해서 aircraft-aluminum(항공기 알루미늄)프레임을 사용하였다.

모터는 Brushless DC모터(독일의 parker사)로써 최대 출력이 21Kw(29hp), 최대토크는 65Nm이다. DSP(digital signal processor)와 IGBT(insulated gate bipolar mode transistor)를 기초로 하여 모든 전자장비와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을 디지털로 제어하며, 속도계를 제외한 모든 기능이 디지털화된 양쪽의 LCD를 통해 배터리상태, 주행거리, 시스템 정보 등이 제공된다. 또한 CAN통신이 적용되어 컴퓨터로 차량의 상태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품질적인 면에서도 적용된 부품들은 높은 안전성과 신뢰성을 제공한다. 브레이크는 앞과 뒤 모두 디스크 타입으로 브레이크의 명가(名家)로 알려진 브렘보(Brembo)제품이며, 프런트 포크(Front Fork)는 마조찌(marzocchi), 서스펜션은 독일의 Sachs Twin Shocks를 적용하였다. 그리고 타이어는 BMW, 벤츠 등에서 적용되는 피렐리(Pirelli) GTS23 120/70-14(전), GTS24 140/60-13(후)를 적용하였다.

또한, 아담한 크기의 전기스쿠터 VX-2도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VX-2는 누구나 쉽게 운전이 가능하여 미국, 유럽에서 개인용 이동수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kW Rear-hub모터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고속도는 60km/h이며, 1회 충전거리 약 88km이다.

공식판매가격은 VX-1Li+(5.4kW) 18,700,000원, VX-2는 4,700,000만원이며, 원동기 면허를 취득하면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다. 파워프라자 2013 서울모터쇼 기간 중 사전계약 이벤트를 실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워프라자 개요
파워프라자는 1993년에 설립돼 고신뢰성, 고효율의 산업용, 통신용 전원공급장치(Switching Mode Power Supply)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 생산, 판매하며 한국 SMPS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이다. 창립 이후 지속적으로 미래 기술에 대한 도전과 변화를 시도하는 파워프라자는 그 동안 축적해 온 전자 기술의 응용 분야로 2008년부터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미래 전기자동차의 Digital Power Electronics 관련 기술에 집중 연구하고 있다. 현재 전기자동차 개발과 전기자동차 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에 고효율의 파워팩을 제공하기 위해 “모터+인버터+충전기+BMS+컨버터”의 전기자동차 주요 부품과 고성능의 배터리 팩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의 상용화와 고 신뢰성의 부품들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며,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미래 전기자동차 기술을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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