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배양액 원료로 한 ‘식용 제품’ 개발

서울--(뉴스와이어)--바이오테크놀로지 기업 에스티씨라이프(회장 이계호)가 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하는 식용 제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간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소(소장 이상연)는 바르는 화장품의 한계인 흡수율을 극복하고자 연구를 거듭해왔다. 흡수율이 떨어지는 근본적인 이유를 찾아 이를 개선하고 신체의 안정과 균형을 잡아내는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목적이었다.

이상연 소장은 “줄기세포 치료에서 얻은 노하우로 피부 미백, 탄력 유지, 주름 개선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유효성분을 분리/정제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에 대한 결과물로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동물성 인체 유래 줄기세포를 배양한 뒤 추출해 낸 ‘조건배양액’(conditioned media)은 줄기세포가 배양되는 과정 중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섬유아세포 성장인자, 전환성장인자-베타 등 성장인자들과 함께 콜라겐, 엘라스틴 등 세포외기질 성분 등을 분비하는 물질이다.

에스티씨라이프 줄기세포 연구소가 선보인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에는 새로운 세포의 생산을 촉진하고 피부 세포에 증식활성이나 분화 유도 등 다채로운 역할을 하는 다양한 성장인자가 함유돼 있다.

또 이 줄기세포 배양액 식용 원료에는 맑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성분도 들어 있어 높은 피부관리 효과를 볼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피부에 바르는 기존 화장품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식용법은 벌써부터 획기적인 피부미용의 지평을 열 것이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식용 줄기세포 화장품의 출시는 ‘바르는 화장품’ 위주로 구축됐던 미용시장의 판도를 바꿔놓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는 신호탄 역할을 할 전망이다.

에스티씨라이프 개요
㈜에스티씨라이프(STC Life)는 국내 바이오 산업분야를 선도하는 바이오 테크놀로지 기업이다.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한 p62 유전자와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간경화, 비만과 당뇨병뿐만 아니라 화상치료, 관절 및 장기치료 등 각종 난치병 치료 연구를 하고 있다. 또한, 인체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성 식품 신소재 개발, 피부 유전자 분석을 통한 맞춤화장품, 피부생리 연구를 바탕으로 한 기능성화장품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기능성 채소 재배 연구, 친환경 생물농약 및 친환경 방제법, 사막을 초지화 하는 미래 농업 환경연구 개발까지 다음 세대를 위한 생명과학 그 이상(以上)을 추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c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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