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최초로 임명한 공공외교 친선대사 방한

서울--(뉴스와이어)--외교통상부에서 최초로 임명한 공공외교친선대사(Goodwill Ambassador for Public Diplomacy)인 레발리나 에스 떼맛(인도네시아 여배우)이 3.11(월)~3.15(금)간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초청으로 방한 예정이다.

※ 레발리나 에스 떼맛(Revalina S. Temat) : 2012년 방영된 한·인니 합작 드라마 “사랑해, I Love You”에서 인니측 여우 주연배우로 열연

외교통상부는 외국에서의 한국에 대한 관심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기 위하여 2012년부터 외교통상부장관 명의로 외국의 유명 예술인 또는 스포츠인을 2년 임기의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하고 있다.

※ 임명 현황 : 인니 여배우 레발리나 에스 떼맛(’12.9.6), 루마니아 바이올리니스트 알렉산드루 토메스쿠(’12.10.3), 브루나이 영화배우 오존(’12.10.9)

레발리나 친선대사는 금번 방한 계기에 김성한 외교통상부 제2차관,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 오세영 KBS 한류추진단장 등과의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한국에 관한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 방안 및 향후 공공외교 친선대사 활동 계획 등에 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금년은 한·인니 수교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레발리나 친선대사는 한국의 공공외교친선대사로서 지난 3.8(금)~3.9(토)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한·인니 우정의 해’ 개막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 친밀감 제고에 기여

레발리나 친선대사는 2012년 9월 공공외교 친선대사로 임명 당시 앞으로 2년간 자신의 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활용하여 인도네시아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홍보할 것이라고 언급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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