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그린캠퍼스 운동 사업보고회 개최
경기도 그린 캠퍼스운동 도내 대학이 기후변화 시대를 맞이하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 운동으로 기존의 녹지조성, 지속가능성의 친환경캠퍼스에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협의회는 경기도의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2010년 3월 25일 창립이후 경기도의 73여개 대학 중 60%가 넘는 48개 대학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의 4개의 협의회(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 부산그린캠퍼스협의회, 충북그린캠퍼스협의회)중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서 지난 3년간의 활동을 치하하고, 대학은 기술개발의 실천공간으로서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사회의 파급효과가 큰 만큼 경기도의 저탄소 구현을 위하여 환경의식 함양 및 저탄소사회 구현의 선도적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당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대학의 저탄소 그린캠퍼스 실천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한 “민간투자 방식의 태양광 시설 설치” 대학생의 참여를 통한 그린캠퍼스 구현을 위해 에너지·환경동아리 공모사업을 올해의 중점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보고회 통해 경기도, 협의회, 기후변화센터가 그린캠퍼스 운동에 공동대응하자는 취지의 업무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후변화센터는 UN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정부, 기업, 시민사회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를 풀어나가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조직으로 그린캠퍼스 운동의 효과적 확산이 기대된다.
협의회 신남균 사무처장은 올해부터 협의회 사업방향을 실질적인 대학의 참여를 유도하고 회원대학도 정부 정책에 따라서 온실가스 감축 이행 보고서를 제출하는 등의 활동을 자발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유도 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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