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 삼락·화명·맥도·대저 생태공원, 힐링(Healing)공간 제공

부산--(뉴스와이어)--낙동강 생태공원이 시민 여러분을 위한 힐링(Healing)공간으로 거듭납니다!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본부장 이근희)는 낙동강 둔치 삼락·화명·맥도·대저 생태공원을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공원 이용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힐링(Healing)할 수 있는 명소로 재탄생 시킨다고 밝혔다.

‘음악이 흐르는 공원’은 2월 18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생태공원 동식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을 정도의 잔잔한 클래식 위주의 음악을 틀어줄 예정이다. 또한, 이용객들이 지겨움을 느끼지 않도록 라디오 클래식 방송과 자연의 소리, 음악CD 등을 시간대 별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 확대 여부는 향후 이용객들의 반응을 살핀 후 설문조사 등을 통하여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은 삼락·화명·맥도·대저 4개 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43만평의 규모에 축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만 53개소 149면에 달하고 있다. 또한, 자전거대여소, 산책로, 삼락·화명 물놀이장 등 시민들의 즐길 거리가 매우 많다. 작년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은 114만 명으로, 앞으로 음악이 흐르는 공원이 조성되면 생태공원을 찾는 이들은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관리본부 관계자는 “자연과 음악이 함께하는 낙동강생태공원에서 체력을 단련하면서 산책을 즐기고, 습지의 동식물을 감상하다 보면 몸과 마음이 힐링(Healing)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과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낙동강생태공원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방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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