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런던 오리지널 뮤지컬로 즐긴다

서울--(뉴스와이어)--영화 레미제라블은 한국에서 뮤지컬 영화 사상 최대 관객수 500만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 가고 있다. 뮤지컬 영화의 흥행은 원작 소설의 판매 급증으로 이어져 판매 부수가 총 15만부를 넘어섰고 이러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레미제라블 뮤지컬까지 직결되고 있다.

캣츠, 오페라의 유렁, 미스 사이공과 함께 4대 뮤지컬이라고도 불리는 레미제라블은 1985년 파리 초연 이후 런던으로 무대를 옮겨 런던 최장기 뮤지컬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지금도 인기리에 공연 중에 있다.

영국 여행을 계획 중인 여행자들에게 레미제라블의 런던 오리지널 공연은 관심을 끄는 소식 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막상 웨스트엔드 현지 공연을 예매하고자 하는 뮤지컬 팬들에게 티켓을 구매하고 미리 공연 관람을 준비하는 것이 생각처럼 단순하지가 않다.

영국 현지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현지 사정에 따라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계획한 여행 일정과 예산에 맞는 티켓을 구매하기가 어렵다. 시간에 여유가 있고, 주머니가 가벼운 여행객이라면, 런던 공연 협회에서 운영하는 공식 할인 티켓 판매소인 TKTS나 각 극장을 찾아가 오픈 시간, 아침 10시에 맞춰 기다린다면 할인 티켓을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현지 티켓 사정이나 극장 등의 사정으로 인해 경우에 따라 구매가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영어가 능숙하지 않다면 예습은 필수이다. 조금만 검색을 해보면 영문 대본은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 보고 싶은 공연의 영문 대본을 미리 다운받아 공부하도록 하자. 레미제라블을 포함한 대부분의 뮤지컬 대본은 http://www.allmusicals.com/ 에서 구할 수 있다.

티켓 구매의 경우 영국 현지 온라인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영국을 여행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 티켓 마스터(www.ticketmaster.co.uk)에서는 예매를 하려면, 메인 페이지에서 Arts, theatre&comedy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공연 정보를 확인 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면 된다. 단, 런던 현지 온라인 예매 업체이기 때문에 한국과 다른 티켓 구매 시스템, 영국 현지의 가격 정보, 영어로 된 안내 등을 확인하고 결제 및 구매자 정보를 영어로 기입해야 한다.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여행객이 아니라면, 어렵게 티켓 구매를 끝냈다고 하더라도 예약 내역을 영어로 받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환불이나 예약변경이라도 해야되는 상황이 오면 현지 고객센터와 영어로 통화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 발만 동동 구르다가 심지어 환불을 포기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다.

해외 자유여행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국내 업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그 중 국내 외 게스트 하우스 및 자유여행 온라인 예약 사이트로 유명한 한인텔(www.hanintel.com)에서는 런던 최고의 웨스트엔드 쇼 현지 공식 홀 세일 업체와 한국 최초로 정식 계약을 통해, 실시간 웨스트엔드 쇼 티켓 예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레미제라블을 포함한 위키드, 라이온 킹 같은 웨스트엔드 현지 공연 일정을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하여, 예약 전 최종 티켓 가격과 공연 정보를 보고 예매할 수 있다.

또한 한인텔 예매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좌석과 공연 정보를 제공하여 여행자의 예산과 일정에 맞는 공연 관람을 미리 계획할 수 있으며, 한국어 바우처로 작성된 확정 공연 예약 내역이 예매 완료와 동시에 실시간으로 메일 발송되고 만약에 상황에 취소나 변경이 필요하더라도 한국어 고객센터를 통해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한인텔 홍보 담당 송빛나씨는 “지난 2011년 브로드웨이 뮤지컬 실시간 예약 시스템 도입 이후, 라스베가스 공연 및 LA지역 공연 예약 서비스를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2년 말에 런던 웨스트엔드 뮤지컬 실시간 예매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더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운영과 레지메라블 같은 감동적인 해외 공연 티켓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짧은 영어 실력때문에 영어 공연관람에 주저하고 있었다면, 이제부터라도 원작 대본으로 미리 공부해서 올 여름 뮤지컬의 본고장인 런던으로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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