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건설인 CM교육으로 건설사업 내실화
건설사업관리(Contruction Management)는 건설사업관리자가 건설공사의 초기단계인 기획부터 타당성조사·분석·조달·계약·감리·평가·사후관리 등과 설계·시공에 관한 관리업무 중 전부 또는 일부를 발주자로부터 위탁받아 각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자로 하여금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활동이다.
CM발주 현황 및 효과를 보면 국내에서는 ‘97~’10년 동안 2조 2,369억원으로 최근 연간3,000~ 4,000억 규모시장이 형성되어 있고 특히 선진국인 미국에서는 ‘10년도 CM시장 규모가 5,184억달러(5조7천억원)로 건설시장 점유율 52.1%로 매년 상승추세이다.
CM의 효과로는 사업진행 신속화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발주자의 인력보유 부담을 경감시키고 일관성 있는 사업진행 및 각종 문제점 예측·개선, 대안강구, 신속한 정보제공을 통해 발주자의 효율적인 의사결정 지원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할 수 있으며 전문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사관리를 통한 품질향상 및 사업비를 절감과 공기단축을 가능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대형 프로젝트와 전문건설사업을 이끌어 가는 기술직공무원은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건설사업의 복잡화·다양화·고도화에 대처하고 많은 정보를 수집·습득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건설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건설기술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또한 “CM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업역 창출로 건설용역의 육성과 소득분배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되므로 이러한 교육을 향후 확대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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