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설은 ‘창비’가, 영미소설은 ‘문학동네’가, 경영실용은 ‘랜덤하우스’가 최고

- ‘난쏘공’과 ‘엄마를 부탁해’, 2년 연속 ‘최고의 한국 소설’ 선정

서울--(뉴스와이어)--국내 독자들은 한국 소설 분야에서는 ‘창비’를 영미소설 분야에서는 ‘문학동네’를, 경영실용 분야에서는 ‘랜덤하우스’를 최고의 출판사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지난 4월 진행한 <제 3회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 투표에서, 창비가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분야, ‘청소년 문학’ 분야, ‘한국시’ 분야, ‘국내 창작동화’ 분야 등 총 4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국내 문학 분야를 휩쓸었다고 발표했다. ‘영미소설’ 분야는 문학동네가 최고의 출판사로 선정됐으며, 랜덤하우스코리아는 ‘인간관계’ 분야, ‘재테크/투자’ 분야, ‘전문가/연예인/블로거/요리’ 분야, ‘행복’분야 등 자기계발 및 실용 관련 4개 분야에서 최고의 출판사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 ‘한국 에세이’ 분야는 마음산책 출판사가, ‘경제학’ 분야는 부키 출판사가 각각 최고의 출판사로 선정되었다.

올해 진행한 100대 분야 이 분야 최고의 책 투표에서 가장 많은 도서가 1위 도서로 선정된 출판사 역시 ‘창비’로 2천년대 이후 한국소설, 어린이문학, 청소년 문학, 한국시 분야 등 총 11개 분야에서 창비의 도서가 1위 도서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문학동네’의 도서가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외국에세이, 영미소설, 스페인 중남미 소설 등 8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라딘은 <제 3회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 투표 결과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과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각각 2천년대 전/후 최고의 소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책은 2011년 진행한 투표에서도 각 분야의 1위 도서로 선정된 바 있어, 올해로 2년 연속 1위의 자리를 굳혔다. 이 외에도 한국학/한국문화 분야에서 유홍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재테크/투자 일반 분야에서 박경철의 <시골 의사의 부자 경제학>, 세계사 일반 분야에서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2년 연속 각 분야 최고의 도서로 선정됐다. 또한 에드거 앨런 포의 <우울과 몽상>, 무라카미하루키의 <1Q84>, 더글러스애덤스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 등은 3년 연속 각 분야에서 최고의 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한 도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총 884명의 독자들이 ‘에세이 분야’ 최고의 책으로 선정했으며, 최근 영화로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은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는 708명의 독자들이 최고의 ‘추리/미스터리 소설’로 선정해 두번째로 많은 표를 얻었다.

<제 3회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 투표는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했으며 총 투표수는 135,400표이다. (1인 1회 총 3표씩 중복 투표 가능) 한편 알라딘은 이 분야 최고의 책 도서 선정을 기념해 100대 각 분야의 1위로 선정된 도서를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추가 적립금을 증정하고, 대표 출판사 도서 2만원 이상 구매시 추가로 할인되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매일 8종씩 해당 도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적립금 1천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진행은 6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서점 알라딘 홈페이지 (www.aladin.co.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알라딘 개요
‘알라딘’이 소원을 빌면 램프에서 요정이 나와 꿈을 이뤄준다. 알라딘이라는 브랜드에는 고객의 꿈을 이뤄주려는 기업 정신이 담겨 있다. 알라딘은 수없이 많은 새로운 서비스를 전자 상거래에 도입했으며, 알라딘이 도입하면 그것이 곧 업계의 표준이 됐다. 오늘도 알라딘은 혁신을 거듭하며 우리나라 전자 상거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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