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나눔특강 ‘공감 人’ 첫 번째 이야기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 다산관 D101호에서 청소년 자원봉사의 올바른 방향을 주제로 나눔 특강 ‘공감 人’을 진행한다.

학기 초를 맞아 청소년들에게 어떤 봉사활동을 시킬까 고민하는 학부모, 지도자들에게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전달한다.

이번 특강의 강사인 유신재(서강대학교 입학사정관)이 직접 말하는 “눈에 띄는 봉사활동”은 어떤 활동이 있었을까? 참 인재라고 인정할 만한 학생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무엇을 배웠을까? 청소년을 바르게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나 지도자라면 꼭 알아 두어야 할 핵심은 무엇인지 들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입학사정관이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와 입학사정관제로 선발된 서강대학교 학생(복아름누리, 서강 아루페 봉사단 단장)의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성동청소년수련관의 봉사 교육 프로그램과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기획봉사단의 활동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자원봉사활동 기록이 좋은 스펙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성인들에게 강사 유신재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여러 가지 평가 기준 중에 하나로 봉사활동을 평가하며, 자발성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봉사활동에 주목한다”고 말한다. 학교 폭력 등 청소년의 사회문제를 걱정하는 성인이라면 입시를 위해 자원봉사를 활용할 방향을 모색하기보다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고도 말했다. 이번 나눔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누는 기쁨과 변화를 통해 성장하는 자아를 발견할 기회를 주고 싶은 사람들이 가치를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

나눔특강 공감 人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volunteer.seoul.go.kr 692번) 신청하거나 이메일(volunteer@seoul.go.kr)로 교육명, 신청자 성명, 휴대전화 연락처를 남기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02-776-8474 (협력사업부 유민정)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전문인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특강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바람직한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시민특강은 총 4회 1,200 여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였다. 작년도 주제와 강사는 ‘Fun, Fun한 청소년 자원봉사 (박연수)’,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김경동)’, ‘자원봉사 가치와 동향 (최일섭)’, ‘씨네토크- 영화에서 만나는 나눔과 봉사 (심영섭)’ 등 이었다. 2012년에는 더욱 다양한 주제로 자원봉사와 실천에 대한 고민을 공유할 계획이다.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와 관련된 주제를 찾아 자원봉사를 생활 가까이에서 느끼며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민특강은 2012년 나눔특강 공감 人이라는 새 이름을 갖고 시민들에게 다가 간다.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자원봉사 활동이 매개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나눔특강에 관심은 있으나 일정 상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은 행사 이후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블로그 (svc1365.tistory.com)를 통해 소식과 후기를 접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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