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그린스타트 운동 최우수상 수상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군수 정기호)이 2011년 그린스타트 운동 전라남도 평가 결과 최우수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수, 온실가스 감축량, 그린리더 양성과 녹색생활 실천 홍보 및 교육 등이 주요 평가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은 2008년 10월부터 군청을 본부로 하여 전 군민이 참여하는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하여, 2011년에는 5,356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하여 전기사용을 절감한 결과 이산화탄소 353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참여가구에 대해 보상금 5천4백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그린리더 초급 113명, 중급 13명을 양성하여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추진하였으며, 대추귀말학교와 학생환경지킴이 활동 등 지속적인 환경보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관내 3개 환경보전단체를 통합한 그린리더 협의체를 구성 2012년 녹색생활 실천 운동 생활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2011년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12년에도 지속적인 기후변화 대응 실천 운동을 전개 그린시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그린스타트 운동의 적극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그린스타트 운동은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시작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연락처

영광군청 환경녹지과
환경관리담당
061-350-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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