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젠스,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어 보컬로이드 출시 예정

- 日 야마하의 보컬로이드 기술을 대체할 순수 국내 기술의 보카리나(VOCALINA) 제품

전국--(뉴스와이어)--(주)티젠스(대표이사 강원모, www.tgens.com)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음악용 음성합성기술(Singing TTS Technology)을 통해 사용자가 한국어 가사를 입력하면 실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노래를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보카리나(VOCALINA) 제품을 개발하였다.

보카리나(VOCALINA)는 목소리(VOCAL)과 악기(INA)의 합성어로 임의의 가사를 입력할 수 있고 목소리의 높이, 길이, 강약, 떨림 등 다양한 목소리 효과를 표현할 수 있고, 배경음악과 함께 노래를 재생할 수 있는 신개념 보컬 음악 프로그램이다.

(주)티젠스는 2년여 동안의 연구개발을 통해 한국어의 특성과 발성을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는 보카리나(VOCALINA)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보카리나는 음악용 음성합성 엔진(Singing TTS)과 가사와 목소리 효과를 편집할 수 있는 편집기(VOCALINA Studio), 사람 목소리인 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제 사람 목소리의 주인공을 보라(Vora)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개발하여 사용자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도록 하였다.

(주)티젠스는 보카리나 제품 출시에 앞서 목소리 주인공인 보라(Vora)를 소개하고, 보카리나 데모곡을 감상할 수 있는 티저 사이트(http://www.vocalina.com) 를 10월 7일 오픈하기로 했다. 또한 보라(Vora)의 성장 배경을 다루는 웹툰(만화)을 통해 보라의 나이, 성격, 친구, 가수로의 성장 스토리를 공개하기로 했다.

(주)티젠스는 2011년 10월 중에 보카리나 사이트(http://www.vocalina.com)를 통해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보카리나 편집기(VOCALINA Studio)를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하기로 했다. 향후 상용 서비스에서도 온라인에서 보카리나 편집기를 배포하여 누구나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자신만의 음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일본 야마하(YAMAHA)의 보컬로이드 기술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Vocaloid3 버전을 출시하면서 일본어, 영어 외에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BS아트텍이 야마하의 보컬로이드 기술을 도입하여 한국어 보컬로이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보카리나 제품을 개발을 맡고 있는 (주)티젠스 염종학 이사는 일본 야마하의 보컬로이드가 로봇 목소리에 가까운 기계음이었다면, 보카리나는 음성합성에 사용하는 목소리의 주인공 고유의 음색을 그대로 살려 재현함으로써 사람의 목소리에 가깝도록 개발하였다고 말한다. 그리고 향후 한국어 외에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도록 하여 야마하의 보컬로이드를 능가하는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티젠스 개요
티젠스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한국어 음악용 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하여 한국어 가사를 입력하면 실제 사람이 부르는 것처럼 노래를 자동으로 불러주는 작곡용 프로그램인 ‘보카리나 스튜디오’를 출시하여 상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이 만든 음악을 유통할 수 있는 UCC 커뮤니티 웹사이트인 보카리나닷컴( www.vocalina.com ) 을 운영 중이다. 2013년은 모바일 시장에 메시징 기술을 더한 '메시지 송'을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펼쳐나가고 있다.

http://www.vocalina.com

웹사이트: http://www.tge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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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티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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