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시각 장애인용 ‘남도여행’ 점자판 제작·배포

무안--(뉴스와이어)--전남도가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점자 관광홍보물인 ‘남도문화 체험여행’ 제작·배포 후 시각 장애인 및 단체들의 홍보물 신청이 쇄도함에 따라 ‘남도여행 점자판’을 제작·배포하였다.

이번에 제작된 ‘남도여행 점자판’은 올해 초 개편한 도 종합 관광홍보 책자인 ‘남도여행’을 시각 장애인이 더 알기 쉽도록 테마별로 구성하여 F1, 여수박람회 등 국제행사, 22개 시·군 주요관광지 및 체험, 축제, 먹거리,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수록하였으며, 묵자 설명을 병행하여 여행 안내자가 사진과 내용을 보면서 보다 생생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금년 1월에 제작한 ‘남도문화 체험여행’에 대한 추가요청이 쇄도하여,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고, 시각 장애인에 더욱 유익한 내용을 개편하여 여행정보를 찾기 어려운 시각 장애인들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정성을 기울였다면서, 각 급 행정기관, 시각장애인 단체 및 복지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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