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축하음악회’ 개최
축하음악회는 2011대회를 역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당당한 주역이었던 자원봉사자와 시민서포터즈, 입장권 다량구입단체 대표 및 회원, 기타 대회개최에 적극 협조했던 인사를 비롯해 밝은 미소와 친절, 수준 높은 관전 매너와 뜨거운 열정으로 ‘글로벌 도시 대구’의 이름을 세계인의 뇌리에 각인시킨 자랑스런 대구·경북 시·도민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결하면서도 의미있는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먼저 식전행사로 응원단 공연, 살비캐릭터와 삽살개가 함께하는 퍼포먼스 등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오후 7시 30분부터 그날의 감동을 되살리는 영상과 함께 계명대 무용단·시립무용단·대가대 무용단이 펼치는 개회식 식전 하이라이트 갈라 쇼, 주요 대회참가자 인터뷰 영상이 음악회 개막을 알린다.
이어진 공식행사에서는 자원봉사자 및 시민 서포터즈 대표 각 1인에게 기념증서가 증정될 예정이며, 김범일 시장과 도이환 시의장의 인사말씀이 있은 다음 2011대회의 환희와 감동을 담은 히스토리 영상이 상영되고, 지역대표 남성 중창단 이깐딴띠의 축가 ‘축배의 노래’가 잔치 분위기를 돋운다.
식후 개막식 갈라 쇼에서는 ‘대구육상의 꿈과 손기정 Story’영상 상영, 소년소녀합창단과 시립무용단의 ‘월계수는 자라고’ 협연, 지역성악가의 ‘승리의 노래+달 영상’에 이어 전 출연진의 ‘Let's go together’ 합창이 전개된다.
2011대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불러 전 세계인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김예음(11세, 영신초교) 양의 아름다운 동요와 대회 성공의 주역인 자원봉사자와 시민 서포터즈의 자축공연이 있은 후, 인기가수 2AM, 장혜진, SG워너비 초청공연과 신문희·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합창을 끝으로 감동의 무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축하음악회’는 막을 내린다.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2011대회 대구 개최를 추억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 대회기간 전 시가지에 내걸렸던 대회 홍보배너 3,000조(6,000개)를 대구스타디움 입장게이트 3개소(직2문, 직3문, 스포츠기념관 앞)에서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2011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지구촌의 변방 대구가 진정한 글로벌 시티로 거듭나는 역사적인 사건의 무대였으며, 550만 시·도민의 위대한 시민정신과 열정, 도전의식이 오늘을 있게 했다”며 치사(致謝)하고, “이제는 세계를 놀라게 한 시·도민의 역량을 더욱 결집해 21세기 대구·경북의 미래를 활짝 열어갈 도전에 나설 때”라고 시민들께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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