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 노인복지시설 후원 나눔실천 ‘눈길’
한국공항은 22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쟌쥬강의 집’을 방문해 독거노인을 위한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인복지시설로 등록된 쟌쥬강의 집은 (재)천주교서울대교구유지재단 소속의 사제와 수녀 등 6명이 25명의 오갈데 없는 노인들을 돌보고 있는 곳이다. 정부의 보조 없이 모금이나 후원을 통해서만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비가 부족한 형편이다.
매달 지원하게 될 후원금은 임직원의 급여 끝전과 이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마련된다. 이밖에도 한국공항은 지난해 사내 자원봉사단 ‘함사세(함께 사는 세상)’를 결성, 지역 보육원 봉사활동 및 도농 상생을 위한 1사 1촌 활동 등 나눔 경영을 적극 펼쳐가고 있다.
한국공항 김흥식 대표이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야 우리 사회가 행복해진다”며 “이번 정기 후원에 이어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에서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급유, 항공화물 조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생수인 한진제주퓨어워터, 제주민속촌, 지게차 렌탈사업, 광산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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