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들미디어, 웹하드 개인 업로더 통한 콘텐츠 유통 공식화

-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유통구조 창출, 웹하드의 개인 업로더를 정식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 인정

서울--(뉴스와이어)--콘텐츠 유통 서비스 기업 (주)캔들미디어(대표 장영승, 서범석)가 업계 최초로 웹하드 업로더들을 정식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 활용, 부가 유통채널 활성화에 나선다.

현재 웹하드 시장은 개인 업로더가 올리는 파일을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으로 취급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사와 끊임없는 마찰을 빚고 있으나, 실제 콘텐츠 소비자들에게는 극장과 TV 중심의 유통한계로 인해 웹하드 사이트가 가장 접근하기 쉬운 콘텐츠 구매 창구로서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웹하드의 개인 업로더들은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현실적으로 매우 다양해진 콘텐츠 소비채널에 맞도록 각 기종에 최적화된 다양한 동영상 포맷을 제공함은 물론, 단순히 흥행에 성공한 콘텐츠를 벗어나 장르, 주제, 감독, 예술성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관점에서 콘텐츠를 소개, 접근시킴으로써 지속적이고 다양한 콘텐츠 소비를 도와주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이에 캔들미디어는 업계의 관행을 깨고 웹하드 업로더를 공식적인 콘텐츠 유통 파트너로 인정, 우선적으로 파일아이(www.filei.co.kr), K디스크(www.the-kdisk.com), 온디스크(www.ondisk.co.kr) 등 3개 웹하드 사이트에 제휴 콘텐츠를 배포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약 한달 간 이벤트에 들어간다.

캔들미디어는 이번 협력모델을 통해 시장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개인 업로더들의 마케팅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미 시장에서 흥행이 끝난 구작들의 노출빈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성화와 부가적인 수익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캔들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캔들미디어의 새로운 시도가 영화 제작 및 유통 수입의 비용을 지나치게 극장흥행에만 기대온 기존의 관행을 깨고, 좀더 다양하고 현실적인 부가수익창출을 통해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사이트 업로더들은 캔들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업로드 하여 다운로드가 이루어질 경우 해당 웹하드 사업자로부터 받던 리워드 외에 추가 리워드를 제공받게 된다.

캔들미디어 소개

캔들미디어는 1999년 2월 설립, 10년 이상의 노하우로 콘텐츠 유통 서비스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2003년 12월 19일에 코스닥에 상장, 올 초 프리지엠에서 캔들미디어로 새롭게 사명을 변경,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앞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모바일 메시징 및 벨소리 음원 제공 서비스, 온라인 디지털 음악서비스(MP3), 영상콘텐츠 제작 및 배급, 음반패키지 유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미디어 전송서비스를 신규 주력사업으로 공격적인 시장진입에 주력하고 있다.

캔들미디어 개요
캔들미디어는 10년 이상의 콘텐츠 제작 및 유통 비즈니스 노하우와 온라인, 모바일 영역을 아우르는 기술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그룹이다.

웹사이트: http://www.candlemedia.co.kr

연락처

캔들미디어 경영기획실
이민정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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