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아태지역 ATC 장비 시장 보고서 발표
현재 많은 공항에서 대규모 인프라 개발이 진행 중에 있어, 승객들의 안전과 편리를 제공할 수 있는 ATC 장비 수요 증가가 나타나고 있다. 게다가 아태지역 국가 정부들은 훌륭한 공항 건설 및 기존의 공항들을 국제 표준에 동등한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데에 매진하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지사가 발표한 ‘아태지역 ATC 장비 시장 보고서(http://www.aerospace.frost.com)’에 따르면, 2010년 이 시장은 약 23억 5,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2016년 수익은 41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쿠날 신하(Kunal Sinha) 수석 연구원은 “항공 정보 시스템(AIS) 성장이 항공 교통 관리 및 항공 교통 관제 부문 성장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항공 정보 시스템 부문은 2010년과 2016년 사이 14.6%의 성장률과 함께 3억 3,600만 달러에서 7억 2,300만 달러로 두배 정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비행 관리 시스템을 보강한 위성기반 네비게이션 시스템들은 아태지역 전역에서 시행 중이다. 연장 감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차세대 항공 관제 시스템(ADS-B)와 광역 다변측정 감시 시스템에 대한 향후 기술들이 결합되어 사용하게 된다.
아태지역 ATC 장비 시장 향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긴 하지만, 몇가지 우려되는 측면 또한 존재하고 있다. 높은 기술 개발 비용으로 인해 공항들에게 더 낮은 투자 수익률(ROI)을 나게 한다는 인식을 갖게 함으로써, ATC 관계자들로부터 이에 대한 기술 도입을 단념시키게끔 한다.
확보된 자원 및 예산 부족에 직면한 아태 지역 국가 정부들은 공항 현대화 계획들을 지연시키고 있다. 이는 ATC 장비 시장 성장을 제지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자격 요건을 갖춘 인적 자원 부족 또한 시장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
복잡한 아태지역 영공은 기업들과 사용자들에게 많은 과제들을 안겨주고 있다. 영공에서의 심각한 혼잡으로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영공 사용이 요구된다. 영공을 포함한 자원의 배분에 있어서 치밀한 계획과 관리가 요구되며, 이런 상황들은 ATC 장비 및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외국 기업들에게 기회를 줄 것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항공 산업은 안전한 ATM 시스템을 동반해야 하기 때문에 ATM 시스템의 합리화는 이 분야 관계 업체들에게 주요 목표가 되고있다. 향후 7년간 이들의 목표는 종합 데이터 네트워크, 자동화 센터 시스템, 지대공 음성/데이터 통신 및 레이더 시스템 등과 같은 시설물들을 현대화 시키는 것이다”고 신하 연구원은 밝혔다.
하지만 기술 개발과 공항이 이를 도입하는데까지는 거의 15~ 20년 정도의 시간적 공백이 있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업체들은 비용을 회수하기까지 장기간 기다려야 한다.
“경쟁 구도에 관해서는, 메이저급 업체들이 전체 시장 점유율 중 50%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 최상위 시장 업체들은 수직형 통합 업체이며,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내기 위해 업체들은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틈새 제품 보급에 반드시 중점을 둬야한다”고 신하 연구원은 조언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자동차, 정보통신기술(ICT), 헬스케어, 에너지 등 주요 산업에 대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60여 년간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해 왔다. 전 세계 29개국에 4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주요 산업과 핵심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분석을 통해 성장 전략, 벤치마킹, 경제 흐름 파악, 유망 기술 및 메가 트렌드 식별 등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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