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W기술진흥협회, m-VoIP·3D TV·스마트 TV SW융합 전문가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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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04 17:01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는 매년 50억여원을 투입해 1,000여명의 융합 소프트웨어(SW) 인력을 교육하고 700명 이상을 취업과 연계시키는 ‘SW융합 채용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융합 SW 인력을 선발하고 교육하는 과정을 SW교육기관에 위탁하고, 교육생의 70% 이상을 참여 기업이 선별해 채용하는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으로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는 지난 4월 15일, 지식경제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2011년도 SW융합 채용연수사업 실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에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정부지원 SW융합 채용연수과정으로 ‘전자기기를 위한 VoIP 솔루션 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기 교육생을 모집 중에 있다.

연수기간은 8.29~12.19까지로 오는 8월 24일까지 접수 지원을 받으며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자체 선발 기준에 따라 채용 계획 인원의 1.3배 규모로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모바일 VoIP를 위해 실제 단말을 활용하여 리눅스기반의 시스템개발을 위한 C언어 및 리눅스 기본 교육(8주)과 안드로이드 및 리눅스 기반 시스템개발을 위한 팀단위 실무 프로젝트 교육(8주)을 받게 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비 100% 정부지원 및 월 15만원의 연수 지원금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이미 사전 채용 기업으로 12개 업체와 협약을 맺은 상태이며 그 외 다수 기업이 채용 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수행 결과 및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으로 교육인원의 70%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며 채용된 교육생은 모바일 VolP, 3D TV, 스마트 TV 등 전자기기의 SW융합 솔루션 개발자 및 리눅스 기반의 임베디드 시스템 솔루션 개발자 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본 사업에서 SW융합산업의 현업 직무역량모델기반 커리큘럼을 통하여 기업Needs 맞춤형 인재 및 수준 높은 애플리케이션 개발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기업의 신입직원에 대한 재교육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담당자 : 인적자원정책팀 김완숙 대리(wskim@kosta.or.kr, 070.7090.4976)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 개요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는 2000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국가 소프트웨어 발전을 위해 기술 보급 및 진흥, 인력 양성 및 고용 증진 등 관련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는 대표적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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