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 예선대회 입상작 발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상품성과 창의적 공예품을 개발해 광주 공예산업을 활성화하고, 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 기반 촉진을 위해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73종 63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 심사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에는 김혜옥씨가 출품한 도자분야 ‘합’이 선정됐고, 우수상에는 민대식씨가 출품한 금속분야 ‘梅香(매향)’과 김도연씨의 종이분야 ‘탄생(名品)’의 작품이 선정되는 등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특선 7명, 입선 11명 등 총 26명의 입상자가 선정됐으며, 광주교도소에서 출품한 작품도 입상했다.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지난 24일 대학교수, 공예가 등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했다. 심사위원장인 조선대 김정필 교수는 “예술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출품되었다”고 평가했다.
입상작을 포함, 이번에 출품된 73종 635종의 작품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1층)에서 전시된다.
이번 시 예선대회에서 수상한 일반부 입선 이상 입상작 26개 작품은 서울에서 개최(11월3~5일)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 자격을 얻게 되며, 전국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위해 입상작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이 참여해 컨설팅을 실시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업체에 대해서는 상품화 및 판로확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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