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작은 음악회 개최

영광--(뉴스와이어)--영광군에서는 군민의 휴식공간 및 주요 관광지에 천년의 빛 영광 작은음악회를 개최하여 영광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11일(토) 저녁 8시 영광읍 도동리 영광생활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금관5중주 공연에서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주제곡 ‘타라의 테마’와 ‘나팔수의 휴일’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선사한다.

특히 영광생활체육공원 장미 광장에는 다양한 장미 62종, 1만 5천여 주가 만개하여 장미천국을 연출하고 있다.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는 8월 말까지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생활체육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서 색소폰 및 통기타 가수공연, 7080 라이브 공연, 45인조 금관 앙상블 연주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 개최되는 천년의 빛 영광 작은 음악회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음악단체와 주민, 관광객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 및 지역 문예인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영광군청 개요
전남 서북권에 위치한 영광군은 예로부터 산수가 수려하고 어염시초가 풍부하여 ‘옥당골‘이라 불러온 지역이다. 영광군은 천년의 고찰 불갑사와 일본에 최초로 주자학을 전파한 수은 강항선생의 내산서원, 백제 침류왕 원년(서기 384년) 인도 마라난타 존자께서 백제에 불교를 처음 전래한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와 전통 근대 종교 원불교의 발상지인 영산성지 그리고 6.25 당시 기독교인들이 인민군의 교회 탄압에 항거하며 204명이 순교한 기독교인 순교지, 신유박해 때 2명의 순교자를 내며 순교자 기념 성당으로 지정된 영광성당 등을 보유하고 있어 4대 종교의 테마관광이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www.yeonggw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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