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50주년 기념 한국문화재기능명장 특별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청장 최광식)은 문화재청 5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재기능명장 특별전을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문화재 보수·복원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문화재기능인들의 작품 중 각 분야별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우수작품 70여 점을 전시하며 전시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에서 작품해설 및 문화재 전통기법관련 설명을 곁들어 주어 관람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또한, 목조 건축물 공포 조립 및 전통문양 탁본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국민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홍보하고 문화재 기능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전통기법의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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