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소셜 기능 도입한 게임 포털사이트 ‘넥슨 홈’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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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1-01-27 11:05
서울--(뉴스와이어)--(주)넥슨(대표 서민)은 넥슨포털 개편을 통해 게임 이용자간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하는 '넥슨 홈(http:// home.nexon.com )을 27일 공개했다.

넥슨은 개인화 홈페이지인 ‘넥슨 홈’을 넥슨포털에 도입함으로써 기존 게임 포털사이트의 게임 접속 관문으로서의 기능을 넘어서 ‘게임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진화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넥슨 홈’에서는 자신의 게임 정보를 바탕으로 타인과 관계를 맺고, 보다 손쉽게 자신이 원하는 게임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타 유저들에게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지원된다.

‘넥슨 홈’은 크게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됐다. 실시간 단문 메시지를 지인과 공유하는 ‘핑(following)/퐁(follower)’ 시스템을 기본으로 한 ‘내 홈’, 개인 정보의 관리 및 공유는 물론 넥슨 게임 4종(버블파이터, 마비노기영웅전,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중 자신이 즐긴 게임 기록과 게임 업적, 캐릭터 이미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프로필’, 넥슨이 서비스 하는 약 30여 개의 게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전체게임’, 고레벨 유저 혹은 인기 게이머의 정보 사이트인 ‘넥슨스타’ 등이 바로 그것이다.

‘넥슨 홈’의 ‘게임시작’ 버튼을 통해 본인이 자주 즐기는 넥슨 게임을 설정해 두면, 바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으며, 특히 ‘내 홈’에서는 트위터의 ‘트윗’에 해당하는 ‘챗’을 생성해 지인 혹은 게임 운영자들과 자유롭게 게임 정보나 일상의 소식을 공유할 수 있다.

넥슨은 ‘넥슨 홈’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17일까지 3주간 넥슨포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기반 퀘스트 수행 이벤트’, ‘게임 운영자(Game Master)의 돌발 이벤트’, ‘설날 인사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자 중 300여 명에게 소정의 넥슨캐시를 지급할 예정이다.

넥슨의 서민 대표는 “전 세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이용자가 10억 명에 육박하는 것은 온라인 게임 업체에게 새로운 과제와 함께 또 한번의 성장을 도모할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이라며, “’넥슨 홈’은 국내 온라인 게임 포털에서 최초로 시도된 ‘게임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유저들이 ‘넥슨 홈’ 내에서 진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후 넥슨은 모바일웹 개발, 넥슨 게임의 연동 확대, 외부 SNS와의 연동 등을 통해 ‘넥슨 홈’의 기능 및 편의성 강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 개요
㈜넥슨은 온라인 게임의 개발,퍼블리싱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와 컨텐츠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회사이다. ㈜넥슨의 서비스 게임으로는 바람의 나라, 어둠의 전설, 테일즈위버, 일랜시아, 아스가르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Qplay, CA-BnB, 카트라이더 등이 있다. 또한 2004년 3월 종합 포털 사이트 넥슨닷컴(www.nexon.com)을 오픈했고, 현재 2005년 '넥슨닷컴'은 진정한 게임 포털로서,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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