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연강 ‘인문학, 함께 공감하다’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2011년도 <인문학, 함께 공감하다-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연강連講>을 오는 1월22일(토) 오후 2시부터 문을 연다.

<인문학, 함께 공감하다-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연강連講>은 매달 넷째 주 토요일(12월은 셋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강좌로, 우리나라 인문학 석학 및 전문 연구자들이 인문학의 다양한 분야 속에서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예술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좌는 1986년 <토요강좌>로 시작하여 관람객들에게 인문학과 박물관 및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는 호평과 함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인문학 명사 토요 특강>을 2011년을 맞으며 새롭게 개편한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1년 올해는 “G20 세계정상과 함께한 국립중앙박물관 M20"라는 주제 하에 박물관과 문화재에 대한 이해를 인문학 속에서 찾아보고 공감하는 깊이 있는 강의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재인식하고 흥미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하였다. 지난 G20 정상회담 때 세계 정상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자랑하는 명품(Masterpiece) 20점을 중심으로 역사, 문화, 예술을 다각도로 풀어봄으로써 인문학과 박물관에 대한 접목과 함께 다양한 유물들을 통해 실제적인 흥미와 이해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오는 1월 22일(토)의 <인문학, 함께 공감하다-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연강連講>의 첫 번째 강좌는 국립중앙박물관 최광식 관장의 “G20 정상회의와 M20, 그리고 고구려 기마인물도”가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인문학과 전통문화의 폭넓은 이해를 넘어,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우리나라 중요 문화재와 명품들을 통해 우리의 자긍심과 창조적 미래를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인문학, 함께 공감하다-국립중앙박물관 토요 연강連講>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강좌는 우리나라의 인문학과 역사,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올해부터는 특별히 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월 22일(토) 강좌는 강좌 개설 기념 특별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본 강좌가 끝나는 12월 셋째 토요일에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개근한 수강자에게 행운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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