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제4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 운영’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관장 최광식)은 오는 2011년 3월부터 제4기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을 운영한다.

2009년 9월 국내 최고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세계 경쟁력의 키워드로 급부상한 ‘문화’속에서 창의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창출해 내는 경영 혁신 프로그램을 표방하면서 ‘창조적 경영 지도자 최고위 과정(Creative CEO Course)’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으며 올해로 그 네 번째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제1기에서 제3기까지의 과정은 문화예술 전반 및 전통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과거를 향한 여행이었다면 이번 과정은 세계가 인정한 우리 유산 속에서 21세기 창조적인 미래를 구상하고 담을 경영철학과 문화마인드의 결합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본 과정은 3월 2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18:30부터 21:00까지 진행되며, 각 분야별 석학들의 특강과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생생한 전시해설 그리고 세계유산 현장 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깊이 있고 수준 높은 강좌를 통한 지식 공유와 함께 우리 전통문화 속에서 창조와 혁신의 가능성을 창출해 냄으로써 최고 경영자 스스로가 문화와 경영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현재 접수진행 중인 본 과정에는 제3기에 이어 이번 과정에도 등록하게 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하여, 조윤선 국회의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명망 있는 사회지도층 명사들이 등록할 예정이며 이외 다수의 CEO 각계각층 인사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 최대의 문화기관이자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인 국립중앙박물관과 사단법인 한국고고미술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문화마인드를 갖춘 창조적 경영 전문가이자 지도자에게 21세기 세계경쟁에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신청은 우편 또는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과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www.museum.go.kr로 접속하여 팝업창 또는 새소식 내용을 참고하면 확인 가능하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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