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1월 10일 부터 이촌역 2번 출구 잠정 폐쇄

서울--(뉴스와이어)--국립중앙박물관은 서울시와 공동으로 건설하는 이촌역~국립중앙박물관간 지하보도를 이촌역사와 연결하고 장애인용 E/V 이설공사를 추진하고자 2011년 1월10일부터 이촌역 2번 출구를 잠정폐쇄한다.

이촌역 2번 출구 잠정폐쇄 기간은 2011. 1.10~4. 30(111일간)이며 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은 3번 출구를 이용하고 장애인은 1번 출구 E/V를 이용하게 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촌역 2번 출구가 잠정폐쇄되는 기간동안 이촌역사와 외부 주요 통행로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관람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10년 184만명)의 편의를 위해 설치하는 지하보도는 2012년 7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단순 지하통로의 기능에서 탈피하여 박물관의 홍보, 안내 등 역사와 문화가 소통하는 박물관의 관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개요
한국의 문화유산을 수집·보관하여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유적·유물 등을 조사·연구하기 위하여 정부가 설립된 박물관으로 2005년 10월 용산으로 이전했다.

웹사이트: 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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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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