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매출 성공 신화 ‘나폴레옹 이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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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07:41

광명--(뉴스와이어)--키 작은 남자를 공략한 패션으로 연매출 40억을 올린 성공남의 비결이 화제다.

지난달 30일 MBC ‘공감 특별한 세상’에서는 청년 CEO 성공신화로 167cm ‘위너남’ 이민규를 소개했다. 대표 본인이 생활에서 느끼는 키의 불편함을 옷에 그대로 반영한 디자인이 키 작은 남성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은 것.

고객의 눈으로 상품을 관찰하는 꼼꼼함을 통해 80만원으로 시작한 쇼핑몰이 40억대 성공을 일궈낼 수 있었다. 이민규는 ‘포더스타일’에서 6년간 피팅 모델도 직접 하는 등 단점을 장점으로 탈바꿈한 케이스다.

방송에서는 다리를 더 길어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밑위가 짧은 청바지를 선택하고, 키높이 구두와 양말깔창 활용법을 제안했다. 이민규는 티비엔(tvN) ‘화성인 X-FILE’에도 출연한 바 있는 유명인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신규 청바지 브랜드 런칭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청년 CEO 성공신화로 ‘포더스타일’ 이민규와 함께, 두 남자 떡뽀기, 와우매직 등 맨발의 청춘 대표가 출연했다. 열려라! 창고 파격세일 창고大방출 코너에서는 반품마트, 가구대통령 등도 나와 알뜰맘을 유혹했다.

이민규는 “대한민국에 키 작은 남자들이 많이 있다”며 “단신남의 마음을 알고 옷을 만들기 때문에 고객이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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