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7인 캐릭터 포스터 & 캐릭터 영상 공개
작전명 ‘인셉션’! 최고의 배우들로 이뤄진 최강의 팀!
<다크 나이트>로 세계를 전율시켰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최고의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가까운 미래, 타인의 생각을 훔치기 위해 꿈속에서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2억 달러의 제작비와 세계 6개국 로케이션, 초대형 카메라와 시각효과로 완성된 스케일 못지 않게 영화의 설정은 이제껏 어떤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움을 전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캐릭터 영상을 통해 이러한 독특함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영화의 제목인 ‘인셉션(inception)’은 단체나 기관들의 시작이라는 뜻의 단어로 영화 속에서는 ‘타인의 꿈속에 침입해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는 작전’을 뜻한다. 공개된 7인의 캐릭터는 이 작전을 의뢰하는 인물과 그들의 표적, 작전을 수행하는 팀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침입자 ‘코브’: 타인의 꿈속에 들어가 꿈을 ‘추출’하는 역할로 기업의 의뢰를 받아 중요한 정보를 빼낸다. 의뢰인의 제안으로 훔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생각을 입력하는 ‘인셉션’을 수행한다.
표적 ‘피셔’: 곧 세상을 떠날 아버지의 대를 잇게 된 거대기업의 후계자. 그가 합병을 통해 기업의 규모를 키우는 것을 상대기업이 저지하려고 한다.
의뢰인 ‘사이토’: 기업의 비즈니스맨으로 ‘인셉션’을 의뢰하는 인물.
설계자 ‘아리아드네’: 꿈의 세계를 설계하여 공간을 창조하는 주요 역할을 한다. 건축을 공부하는 수재로 창의성을 인정 받아 팀에 합류하게 된다.
쉐이드 ‘맬’: 코브의 죽은 부인으로 무의식 속에 숨어있다가 불현듯 나타나 작전을 방해한다.
페이크맨 ‘임스’: 표적이 된 인물의 주변인으로 변장하여 꿈을 위조하는 일을 담당한다.
포인트맨 ‘아서’: 작전의 세부계획을 짜는 역할로 꿈속에 들어가고 나오는 것을 관리한다.
<인셉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16살에 처음 구상한 것을 시작으로 10년간의 프리 프로덕션 단계를 거쳐 마침내 세상에 등장하게 되었다. 놀란 감독이기에 가능한 대단한 상상력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해외 언론에서는 “<다크 나이트>의 스케일과 <매트릭스>의 미래가 만난 작품”으로 칭하며 흥행기록의 지각변동을 예측하고 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켄 와타나베, 마리온 코티아르, 조셉 고든-레빗, 엘렌 페이지, 톰 하디, 킬리언 머피, 톰 베린저, 마이클 케인 등 최강의 배우들의 연기대결 역시 관전 포인트. 7월 21일, 일반 버전과 아이맥스 버전으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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