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 임시주총 열어 ‘LG유플러스’로 상호 변경 승인
임시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이상철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기존의 ‘텔레콤’이란 사명은 이동통신 영역에 고착화돼 있어 탈통신의 다양한 사업영역을 포괄하기에 한계가 있어 새로운 사명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며 “유비쿼터스 세상을 선도하며 주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회사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 승인으로 통합LG텔레콤은 7월1일부터 ‘LG U+(LG유플러스)’ 새 사명과 CI를 적용하게 되며 공식적인 상호는 ‘주식회사 LG유플러스’이고 한글로는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라 하고
영문으로는 ‘LG Uplus Corp.’ 등을 사용하게 된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LG U+로 새롭게 출발하는 7월1일에 맞춰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회사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개요
LG유플러스(LG U+; 한국: 032640)는 대한민국의 통신회사로 LG그룹의 계열사이다. 2010년 1월 1일에 기존의 LG텔레콤이 LG데이콤과 그 자회사인 LG파워콤을 흡수합병하는 형태로 출범하였으며, 그 해 6월 30일까지는 대외적으로 통합LG텔레콤이란 임시명칭을 사용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lgu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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