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88회 어린이 날 맞이 어린이 벼룩장터 개최
어린이 벼룩장터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에서 2003년부터 어린이날마다 ‘병아리떼 쫑쫑쫑’ 프로그램으로 8년째 지속되는 전국단위 벼룩장터로 금년에는 전국 16개시 17개 장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지역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과 자원재활용의 산 교육장을 마련하고자 대전광역시, 대전MBC, 한국타이어, (주)아모레퍼시픽, 우송정보대학, 충남대학교 백마봉사단 등 지역 대학, 기업, 언론 등이 행사에 함께 할 예정이다.
금번 어린이 벼룩장터 행사는 어린이 날 선물을 받기만 하던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안쓰는 장난감, 책, 옷 등을 가져와 판매하는 공간인 ‘어린이 장터’와 페인스 페인팅, 풍선아트, 네일아트, 아르데코 공예 등과 더불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편지쓰기,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벼룩시장 참가자의 판매수익금 50%를 기부 받아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에서 전액 장애인 어린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자치구에서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자원순환과 정례적인 실천적 나눔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벼룩체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자치구별 나눔 장터로는 ▲동구 판암동 주공 5단지 ▲중구 신일여고 ▲서구 갈마근린공원 ▲유성구 노은역 광장 ▲대덕구 청소년수련관 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참여 장터를 지속 확대하여 시민들의 생활 공감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범시민 녹색실천운동으로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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