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미니 노트북 HP Mini 5102 출시

서울--(뉴스와이어)--한국 HP(www.hp.co.kr, 대표 스티븐 길)는 오늘 멀티 터치 스크린과 얼굴 인식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과 보안이 강화된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HP MinI 51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멀티 터치 기능을 적용한 HP Mini 5102는 가벼운 손가락 터치만으로 인터넷 접속은 물론 프로그램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업무에 쫓기는 비즈니스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켜준다.

또, 이 제품은 일반 플라스틱 재질이 아닌 내구성이 강한 메탈 케이스에 시크한 블랙과 은은한 레드 컬러를 채택해 견고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프로페셔널한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것이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블랙 및 블루컬러의 HP Mini5102의 경우 4월 중순경 출시 될 예정이다.

자료 보안에 중점을 둔 HP Mini 5102

HP Mini 5102는 이동이 잦은 직장인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노트북 3대 고장 원인인 충격, 물, 진동에도 안전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이 제품에 탑재된 HP 3D 드라이브 가드(HP DriveGuard)는 노트북이 갑자기 움직이거나 충격을 받아 하드드라이브에 위험이 감지될 경우, 이를 강제로 정지시켜 하드 드라이브의 손상을 보호한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외부 충격의 위험이 많은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자료 손실의 염려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한 외부 마찰에 50배 강한 HP 듀라키(HP Durakeys)를 탑재했으며, 누수 방지 기능이 강화돼 키보드 아래 주요 부품이나 전자기기가 물에 닿아 손상되는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준다.

HP Mini 5102는 사용자가 웹캠을 바라보면 HP 프로텍트 툴(ProtectTools)내 얼굴 인식 기능이 작동해 윈도우와 인터넷에 안전하게 접속 할 수 있도록 보안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드라이브 암호화 기술로 바이트(byte)단위의 정보까지 암호화하여 승인되지 않은 사람은 정보에 접근 할 수 없도록 했다. 파일, 개인 신용 정보 등을 영구히 삭제 시킬 수 있는 디스크 새니타이저(Disk Sanitizer) 기능을 적용시켜 주요 정보가 타인에게 노출 되는 위험을 줄여준다.

HP Mini5102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N450을 탑재하였다. 기존 아톰 N280과 비교해 20%의 절전효과, 10% 향상된 CPU 처리속도, 15% 업그레이드 된 그래픽카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브로드컴 크리스탈 HD 비디오 엑셀러레이터(Broadcom Crystal HD Video Accelerator) 가 적용돼 기존 미니노트북에 비해 고화질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품은 외부 활동이 많은 직장인을 위해 최소무게 1.18kg의 무게와 10.1형 1366X763의 HD고화질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무게와 크기를 최소화했으며, 6cell 배터리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60만원 후반대.

한국 HP 퍼스널 시스템 그룹의 김대환 상무는 “HP Mini 5102은 터치 스크린과 터치 패드를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 바쁜 직장인의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똑똑한 미니 노트북이다.”며, “이 제품은 또한 이동 중 자료 손실이나 외부 노출로 인한 보안 문제를 해결해 주기 때문에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는 미니 노트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HP 개요
한국 HP는 1984년 자본금 81억원으로 휴렛팩커드(55%)와 삼성전자(45%)의 합작으로 설립되었으며, 1998년 HP가 삼성전자 지분을 인수하여 현재 100% HP 지분으로 되어 있다. 현재 최준근 대표이사가 1,20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한국HP를 이끌고 있으며, 세 개의 핵심 그룹으로 구분되어 전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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